나이가 든다는 것...
언제 이런 노래를 부를 줄이야...
마냥 하늘을 가르고 달릴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었다는것은...
태어나서 시간이 좀 흘렀다는 것...
남들보다 좀 있는 집에서 태어나서
남들 보다 좀 더 가지고 자라고
남들보다 좀 더 좋은 학교를 나와서
남들 앞에서 어스대며 살다가...
별볼 일 없는 자로 땅바닥에 눕거나,
남의 손가락질을 받고 눕거나....
그것도 시간이 흘렀다는 것....
나이들어 집안에 금덩이를 모셔놓고
좋은 차를 타고 남을 욕하는 것...
더 나이들어 높은 자리에 올라
밑에 있는 자를 업수이 여기는 것...
이런 것도
태어나서 시간이 좀 흘렀다는 것....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이것들도 모두 사라지겠지...
욕먹을 짓을 일삼는 자들도...
욕 하던 자들도...
또한 그 비난도...원망도...
시간이 조금 더 흘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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