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척 벚꽃이 빠르답니다.
조바심이 나서...
주말까지 못기다리겠네요..
혹여 비가 와서
꽃이 져버리면...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깐요...
퇴근 후 가까운 창원으로...
두대로 라고 하는...
괜찮은 벚꽃 공원이 있습니다...
창원대로의 벚꽃도...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장관입니다.
참 고민입니다.
벚꽃은 어떻게 찍어야 하나...
오래된 숙제입니다...
공원 입구에 듬성 듬성 서있는....
크지 않는 나무들..
지는 해랑...하늘과
하늘이 이쁘지 않네요..
꽃은 마냥...
이것은 ...
기다림인가...
1년을 기다려...
잠시 머물다 가는구나...
사람은 100년을 살아도
꽃 한번 피기 힘든데...
그래도 너희는 해마다 꽃이 피는 구나...
붉은 동백...
거리는 음식파는 사람들로 북적...
오랜만에 보는 개나리...
이제 돌아갑니다...
이제 돌아갑니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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