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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마창진

오랜만에 오동동 미나미에 들럽니다.

by 사마르칸트 2014. 4. 15.

 

 

오동동 미나미입니다.

 

추운날에는 항상 생각나는 곳입니다.

 

 

 

여기는 단골분들이 항상 분빕니다.

 

사장님 연세가 있어셔서

 

너무 늦게 까지는 영업 하지 않으니...

 

서둘러 가야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유곽에..

 

정종 한잔...

 

사장님 말씀이... 개조개 유곽은 통영 전통음식이랍니다.

 

개조개를 잘게 자르고...

 

오랜 시간 태우듯이 굽습니다.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했고... 어르신 상에만 올리던 건데...

 

너무 시간이 많이 들고, 품이 많이 들어

 

요즘은 제대로 하는 데가 잘 없답니다.

 

맛은 아주 짭니다.

 

비빔장 비슷합니다.

 

짜지만....자꾸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습니다.

 

 

 

 

 

유곽에 정종 한잔...

 

간단하게 한잔하고... 

 

 

 

언제나 반겨주시는...

 

오래 된 식당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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