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호텔 2층 - 만다린 중화요리전문점

 

 

오늘은 창원 호텔 2층에 있는

 

"만다린" 이라는 중화요리 식당에 갑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지인들 말로는 창원에서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항상 나오는 쟈스민차...

 

조금 더 따뜻 했으면 좋았겠습니다.

 

 

 

처음 나오는 수프...

 

부드럽고 진해서 좋습니다만

 

평범한 맛입니다..

 

 

 

 

흔히 나오는 해파리 냉채...

 

 

 

오늘은 와인을 준비했군요...

 

스페인 와인은 혼합와인 종류더군요...

 

농도는 좀 연한 편이고

 

제 입맛에는 너무 달작지근 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제가 단 것을 아주 싫어 합니다...오해 없어 시길

 

칠레 와인도 있었는데...역시 좀 단 맛이 받힙니다.

 

-저는 쓴맛이 받히는 프랑스산 와인을 좋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미각을 잃었는지... 입맛이 바뀌네요...

 

 

 

 

샥스핀....

 

 

여기는 송이 요리가 괜찮네요...

 

달콤하고 부드럽고 졸깃한 편입니다...

 

 

 

이것도 평범....

 

 

공부가주를 한잔합니다...

 

특유의 향이 아주 강합니다...

 

 

짬뽕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면발이 조금 가늘지만, 아주 졸깃합니다....

 

 

국물은 얼큰한 정도...부드럽습니다...

 

톡쏘는 매운 자극적인 맛은 들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느끼 할수도 있습니다...

 

 

 

 

 

 

 

중화요리라고 하지만..

 

사실은 다 퓨전 요리이죠.

 

요리의 종류는 

 

한  도시 안에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타 지역에 가니

 

아주 독특한 요리도 많이 있는데...

 

 

여기 요리는

 

창원지역의 중화요리집에서

 

흔히 접하는 코스요리였습니다.

 

 

강열하고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랄까...

 

 

물론 재료의 신선도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송이요리는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