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용원에 오면
어김 없이 다시 찾는 재즈미...
건물이 동화에 나오는 성채 닮았어요...
사장님께서
황송하게도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다고..
감사합니다.
벽면을 장식한 사진들은...
시선을 즐겁게 하고..
우아한 불빛은 좋은 소리와 더불어
흥이 돋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심심해 할 틈 없이...
좋은 소리가 귀와 가슴을 울립니다.
곳곳에 사장님이 직접 지어셨다고...
담백한 맥주향에 취하고..
오늘은 아이스 커피가 정말 향기납니다.
액자를 보고 있노라면 한사람 한사람
표정이 너무 재미있고...
이런 카리스마도 느껴봅니다.
2층에 올라보니...또 다른 세계가 열리고..
언제 봐도 재미있는 그림도 보이고...
아...오늘은 이 맥주의
특이한 맛에 반합니다.
오늘도 소리에 취하고
맥주에 취하고...
다들 집에 가는 것을 잊었네요...
전국을 돌아다녀 봐도
이런 곳은 참 드문 곳입니다....
누구에게 소개해도
다 들 좋아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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