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게 아니다?

기사는 세월호 사고때

자원봉사 간 민간잠수사가 과실치사죄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중인 사실.....

이제 국가적 재난도

남의 일처럼 끼어들면 안되겠네요...

구조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엉뚱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런 이상한 사회....

국가적 재난상태에서

재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모든 것을 국가가 책임을 지고

보상에 나서야 하는데...

도와주러 온 사람을 도둑으로 모는 꼴이네...

임진왜란때

왜놈과 싸울거라고

의병 모으고...무기 사들이자

반란을 모의했다고 참수한 것과 똑같네요...

세월호 사건이후...

공무원들끼리

공은 저것들이 죄다 차지하고...

고생했다고 승진 시키고...

민간에서 도우러 간 사람에게는

쥐꼬리만한 일당주고...

사건이 생기면

정작 일하는 놈과

상타는 놈이 따로 있더라는것....

천하 유랑 홀로망태기 ;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