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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재난-사건

보건소와 치사율 5%....

by 사마르칸트 2015. 6. 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5729

 

 

-모 보건소장이

 

"메르스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가 하나 더 생긴 것일 뿐이며,

 

치사율이 40%라는 건 과장된 것이고

 

실제는 5%에 불과해 감기와 다를 게 없다"

 

 

-마치 자신이 전문가인양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오래된 공무원일뿐....

 

 

-저 분정도의 나이에서

 

보건소란게 별로 각광 받던 직군은 아니었다...

 

 

-보통 임상에 적응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찾던 곳이 보건소였다.

 

 

-물론 요즘은 아주 좋은 자리로 인식되지만...

 

 

 

-오래전에 후배중에

 

젊은 나이에 보건소장이 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그냥 일반인인데... 좀 목청크고...

 

상식은 좀 있고...

 

현실을 잘 이해 못하는 그냥 공무원과 같았다....

 

 

-다른 분들을 만나봐도 마찬 가지다...

 

그냥 자격증이 있다고 하지만

 

이미 오래전 이야기 일뿐...

 

그냥 오래된 공무원이다...

 

 

-감기가 치사율 5%라는 것은

 

미국에서는 1년에 인구의 약 25%가 감기에 걸린다.

 

그러면 미국인구 약 3억 2천만명 중

 

...한해에 수십만명이 감기로 인해 사망한다는 것이니

 

딩연히 말도 안되는 말이다...

 

 

-메르스 치사율 40%는 과장된 소문이 아니라...

 

과거의 통계이다...

 

 

-두 질환을 동일시 하는 것은

 

근거없는 자신감이며......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다...

 

흔히 오래된 공무원의 자만심이라고나 할까...

 

갑질을 좀 했던...

 

 

 

-치사율 5%라고 하면...

 

사실 상당히 위험한 질환이다...

 

100명중에 5명이 사망하는 것이니...

 

언제던지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아주 위험한 질병이다...

 

 

-마스크 벗고

 

방심할만한 감기는 아니다....

 

 

-보건소란 곳이

 

정말 오래전에 생긴 제도인데...

 

우리나라 의료에 기여하는 바가

 

실상 미미하다고 할수 있다...

 

또하나의 1차 의료가관 정도의 역할 이랄까....

 

 

 

-아주 오랜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아주 좀 먼  시골 읍면지역에 보건소가 있었는데...

 

어느 날...

 

당시로는 상당히 고가의 이비인후과 장비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해 보건소에 이비인후과를 전공한 공보의를

 

뽑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공보의란게 1-2년하고 나면 다른 곳으로

 

가는데... 그 비싼 장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오래전 도시의 보건소에서 생긴 일이다.

 

허름한 보건소 건물에

 

아주 신형의 헬스장비가 들어 왔다고 한다.

 

그 해 정부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한다고

 

예산을 보냈다고 한다.

 

헬스장비와 공공의료가 뭔 관계인지...

 

 

 

-이런 이야기야 수도 없이 많지만....

 

보건소 위상이란게

 

별로 변한게 없는데...

 

워낙 공공의료기관이 없다보니...

 

제도상으로만 보면

 

실로 막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냥 조그만 1차 의료기관정도의

 

실력일뿐...

 

오래된 공무원들이 일하는...

 

 

-공공 기관을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조직을 만들던지...

 

오래 된 보건소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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