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5729
-모 보건소장이
"메르스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가 하나 더 생긴 것일 뿐이며,
치사율이 40%라는 건 과장된 것이고
실제는 5%에 불과해 감기와 다를 게 없다"
-마치 자신이 전문가인양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오래된 공무원일뿐....
-저 분정도의 나이에서
보건소란게 별로 각광 받던 직군은 아니었다...
-보통 임상에 적응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찾던 곳이 보건소였다.
-물론 요즘은 아주 좋은 자리로 인식되지만...
-오래전에 후배중에
젊은 나이에 보건소장이 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그냥 일반인인데... 좀 목청크고...
상식은 좀 있고...
현실을 잘 이해 못하는 그냥 공무원과 같았다....
-다른 분들을 만나봐도 마찬 가지다...
그냥 자격증이 있다고 하지만
이미 오래전 이야기 일뿐...
그냥 오래된 공무원이다...
-감기가 치사율 5%라는 것은
미국에서는 1년에 인구의 약 25%가 감기에 걸린다.
그러면 미국인구 약 3억 2천만명 중
...한해에 수십만명이 감기로 인해 사망한다는 것이니
딩연히 말도 안되는 말이다...
-메르스 치사율 40%는 과장된 소문이 아니라...
과거의 통계이다...
-두 질환을 동일시 하는 것은
근거없는 자신감이며......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다...
흔히 오래된 공무원의 자만심이라고나 할까...
갑질을 좀 했던...
-치사율 5%라고 하면...
사실 상당히 위험한 질환이다...
100명중에 5명이 사망하는 것이니...
언제던지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아주 위험한 질병이다...
-마스크 벗고
방심할만한 감기는 아니다....
-보건소란 곳이
정말 오래전에 생긴 제도인데...
우리나라 의료에 기여하는 바가
실상 미미하다고 할수 있다...
또하나의 1차 의료가관 정도의 역할 이랄까....
-아주 오랜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아주 좀 먼 시골 읍면지역에 보건소가 있었는데...
어느 날...
당시로는 상당히 고가의 이비인후과 장비가 들어왔다고
한다.
그해 보건소에 이비인후과를 전공한 공보의를
뽑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공보의란게 1-2년하고 나면 다른 곳으로
가는데... 그 비싼 장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오래전 도시의 보건소에서 생긴 일이다.
허름한 보건소 건물에
아주 신형의 헬스장비가 들어 왔다고 한다.
그 해 정부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한다고
예산을 보냈다고 한다.
헬스장비와 공공의료가 뭔 관계인지...
-이런 이야기야 수도 없이 많지만....
보건소 위상이란게
별로 변한게 없는데...
워낙 공공의료기관이 없다보니...
제도상으로만 보면
실로 막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냥 조그만 1차 의료기관정도의
실력일뿐...
오래된 공무원들이 일하는...
-공공 기관을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조직을 만들던지...
오래 된 보건소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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