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행정부 조직이다.
특수분야는 "XX청"조직으로 다시 나눈다.
-기획재정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나라살림을 하는 곳으로 장관은 주로 경제통을 앉힌다.
-교육부;당연히 교육분야에 정통한 자를 장관으로 앉힌다.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계나 산업계 인사가 장관이면 적임자 이겠다.
-외교부; 당연히 외교통 인사가 장관이 된다.
-통일부; 정치인이 장관이 되기도 하나, 관련 분야를 잘 알면 적임자이다.
-법무부; 장관은 당연히 법조계 인물이다.
-국방부; 외국의 국방부장관이 여성인 경우가 있다.
국방부에 여성이 장관인 경우를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 할지 모르나.
군사조직은 국가원수가 직접 통솔하는 조직이다.
국방부장관은 군대를 직접 통솔하는 자리가 아니다.
국가원수와 군대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이므로, 여성이 장관을 해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반드시 적임자라 할수는 없다.
군대조직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고, 의견소통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행정자치부; 관료 출신들이 많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계 출신들이 많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계에 정통한 사람이 있다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당연히 관련 분야에 정통하면 일이 수월해진다.
-보건복지부;
보건부 + 복지부 가 합쳐진 구조이다.
복지부서는 전문분야가 아니어도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정도 일을 할수 있다.
보건부서는 단시간내에 전문적인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
의료분야는 아주 특수하고, 방대한 전문영역중의 하나이다.
외국의 대부분의 경우, 의료계인사가 일을 한다.
-환경부; 환경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 정통하면 당연히 일이 수월해진다.
-고용노동부; 노동계에 정통하면 적응이 쉽다.
-여성가족부;여성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 이 분야에 정통하면 당연히 일이 수월해진다.
-해양수산부; 상당히 특수한 상황의 부서이다.
관련 분야를 모르는 분을 앉히면 관련 업무 파악에 고생을 좀 하여야 한다.
cf)세월호 사건때 어떻게 대응했는 가를 보면 이해가 쉽다.
-------------------------------------------------------------------------
-보다 싶이 장관 자리는
특수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일을 하면 적응이 빠르다.
우리나라 장관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것이다.
전혀 업무분야를 모르는 사람이 부임하면
업무파악에만 6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더우기 그 업무가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자리라면
업무를 제대로 할수 있을까...
이전 정부들에서
복지부가 제일 만만한지...
유력한 정치인들이
복지부 장관에 앉아 정치수업을 받는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보건분야는 문제가 많았다.
복지분야에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다.
보건분야는 잘 모르니깐...
단기간내에 보건분야를 파악하고 지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건 분야의 장기 플랜은 잘 없다.
주로 국장급에서 좌지우지 되고 있다.
-정치인이나, 경제통이
보건분야를 주관한다는 것이 더 아니러니가 아닌가?
-----------------------------------------------------------------------------
-대통령자리와 장관 자리는 성격이 다르다.
대통령은 순수한 정치인 성격이며...
전문 지식보다는 리더쉽이 강조되는 자리이다.
그렇다고 정치를 전혀 몰라서는 안되고
전공과목과 관련없이
정치 입문과정에서 정치수업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정치 관련 교육과정을 따로 거치는 경우가 많다.
정치를 모르면서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이 바보같은 소리이다.
대학전공과는 별개이다.
대학에서만 공부하는게 아니다.
사회 나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
필요하니깐...
--------------------------------------------------------------------
히틀러의 직업이 화가였다.
체게바라는 의사였다.
링컨과 루즈벨트는 변호사였다.
젊었을 때의 직업이 최종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관련분야에 정통하면
그 만큼 그 분야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수월해지고...
좋은 업적을 쌓을 수 있다.
과연 젊은 시절에 공부한 지식과 경험이
이후 직업이 바뀐다고 전혀 쓸모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것을 느낄 것이다.
사회에서는 책에서만 배운 지식만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일들이 더 많다.
'■ 삶의 지혜 > -재난-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난 사태와 정보센터 1339... (0) | 2015.06.07 |
---|---|
메르스병의 쟁점분석... (0) | 2015.06.07 |
세월호와 메르스... (0) | 2015.06.06 |
보건소와 치사율 5%.... (0) | 2015.06.06 |
메르스 및 전염균에 대한 개념 정리.... (0) | 2015.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