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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재난-사건

2미터 전파의 허구성...

by 사마르칸트 2015. 6. 16.

 

http://news.donga.com/Main/3/all/20150616/71883733/1?_ga=1.89258834.895433350.1434193551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리디아 부루이바 교수팀은

 

초고속 카메라로 재채기를 통해 뿜어져 나온 비말과 연무질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수학적 모델 분석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연무질이 60m 이상 전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 4월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판사가 격주로 발간하는 학술지 ‘유체역학(Journal of Fluid Mechanics)’에 실렸다.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뿜어내는 비말과 연무질을 초고속 촬영한 결과,

 

크기가 5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 분의 1m) 이상인 비말은 곧장 땅에 떨어졌지만,

 

1μm 이하로 크기가 작은 연무질은 구름을 형성해 집단으로 무리지어 움직이며 떠오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무질로 이뤄진 구름이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러한 실험은 공기의 흐름이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실험된다.

 

실제 상황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발생하는 바람[공기의 흐름]에 따라

 

여러 방향에 있는 사람들이 연무질에 다량 노출될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환자가 있다면

 

어느 방향과 거리에 있었던 사람이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좁은 실내에 있었다면 더 큰 영향을 입을 것이고...

 

-환기구를 통해 전파 될수 있고..

 

-에어컨 바람을 타고 날아 갈수도 있겠다....

 

일테면, 담배연기 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닌다는 말...

 

그리고 72시간 정도 살아 있다는 것...

 

 

-그러므로

 

질병이 발생한 건물에 접근한 사람은

 

거리와 관계없이

 

증상이 없는 사람이라도 일정기간 격리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즉시 격리하고, 검사에 들어가야 한다.

 

 

-아직 이런 기초적인 연구도 걸음마 단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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