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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재난-사건

돌고래호의 비극과 재난...

by 사마르칸트 2015. 9. 9.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909023334762

 

 

-최근 돌고래호 사고 때문에

 

시끌 벅적 하다...

 

-먼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돌고래호 사고를 세월호와

 

비교를 하는데...

 

재난의 측면에서

 

이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는

 

일상적인 일에서 발생한 것이다.

 

즉 여행이라는 일상적인...상식적인

 

행위중에 발생한

 

돌발적인 사고 였다...

 

 

-알고보니... 아주 오래된 배를

 

엉터리로 개조하여 운행했는데...

 

배의 운행에 관련 되어 허가를 내준

 

모든 기관들이

 

무능하고 부폐하였다는 것이다....

 

 

-돌고래 사고는 다르다...

 

이것은

 

일상적인 여행이 아니다...

 

 

-추자도는 거문도, 만지도등과 더불어

 

낚시꾼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성역같은 곳이다...

 

가기도 싶지 않다...

 

아주 멀고 험한 곳이라고 이미 다들 알고 있으니...

 

 

-본인도 한번 가고 싶은데...

 

영 상황이 안되서 못 가 보고 있다...

 

 

-추자도를 가는 것은 많은 시간과 경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많은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낚시꾼이라면 다 들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런 위험을 감수 하고라도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

 

 

-이 사건은 비극적인 사고이지만...

 

재난 상황은 아니다...

 

-재난의 결정은 크기의 문제이다...

 

-지역사회의 의료자원으로 감당하지 못할

 

크기의 사고와 희생자가 발생 하였을때...

 

이를 재난이라고 한다...

 

 

-최근  국가안전처라는 기구를 급하게 만들었는데...

 

재난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가보다...

 

 

-요새 재난의 기준을

 

아직도 사람 명수에 기대고...

 

버스 한대 사고 나면..

 

재난 이라고 호들갑을 떤다...

 

 

-이들부터가 문제이다...

 

-버스 한대 사고 나더라도

 

수습하는 데

 

몇시간 걸리지 않을 것이고...

 

비록 며칠이 걸리더라도

 

이 정도 희생자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소화가능하다.

 

 

-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소화한다면...

 

이것은 재난이라고 할수 없다....

 

그러므로 이분들은

 

지역 사회의료 자원파악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한심한...

 

 

-낚시꾼들은 추자도를 가고싶어한다...

 

추자도를 가는 것은

 

많은 경비와 위험을 감수하고 가는 것이다.

 

-일상적인 일이 아니다...

 

다분히 모험적인 일이다.

 

 

-그러므로로 이번 사고는 세월호 사건과

 

다르게 재난이라고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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