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가까운 마산 심리에
오징어 낚시 간 이야기...
별로 낚시 할게 없지요...
그래서 연근해 배들은 오징어 낚시를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손맛을 좀 볼려면
오징어 낚시도 괜찮아요...
도착해 보니...
날씨가 참 좋은데...
나가보니...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태풍 비슷한 바람이..
보통 전자캐미 하나랑...
호래기용 바늘을 하나 달고
큰 새우를 미끼로 사용합니다.
-확실히 조황차이가 있네요...
거센 바람에 아주 고전하며...
겨우 낫마리를 낚고 있는데...
뒤에 합승한 분은
오자마자 연신 올립니다... 참내...
자주 오시는 듯...
-오징어 낚시도 테크닉이 중요하군요...
가만히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질층을 파악하는 것...
둘째로 입질층을 집중공략하는 것....
-즉... 채비를 그냥 하강 시키지 말고...
수심은 보통 10미터 이내이므로...
상,중,하 수심을 나누어서...
상층을 탐색하고...
입질이 없으면
중층을 탐색하고...
-입질이 들어오는 순간...
그 수심을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채비를 하강시키지 말고 계속 놀립니다...
옆으로... 좌우로 계속 놀려야 합니다.
-낚시란 것이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오징어 사진이 없네요...
마릿수도 적고.. 씨알도 손가락만한 작은 사이즈...
-금새 아주 잘 자라니깐... 이번주에 가보면
아주 크져 있을 것 같네요...
사이즈가 크지면 손맛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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