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3...샷포로

-아침에 택시타고...

TV 타워에 갈때...

[샷포로 TV타워가 랜드마크이고, 만남의 장소이다.]

기온이 영상이고...비까지 온다.

정말 웃긴다.

엄청 추울줄 알았는데...

-일본여행을 하면서...

후회되는게...

그때 공부 좀 할걸...

-고교때 일본어를 배웠는데..

정말 싫었다.

[우리때는 추첨으로 고교 갔었음....]

일본어 선생이 왜놈같이 보여 더더욱 싫었다.

물론 엄청 맞았지....

숙제 안 해가서...한 100대 맞았지...

-그때 공부 좀 해 놓을 걸...

요즘은 외국어가 힘이 되는 세상...

비에이에서 돌아온 후

식사 하러간

샷포로의 대게 부페....아주 유명하다는데...

입장료가 비싸고...

[1인당 5만원 넘은 것 같은데...]

부페는 자그만 한데...

방이 많다.

음식 종류는 많지 않은데...

음식이 대부분 질이 좋다...

수준급의 음식들이다.

탕도 좋았고...스시도 좋았고...

대게도 괜찮았다.

일행들이 킹크랩이니...대게를

너무 열심히 먹는다.

게 껍데기를 산같이 쌓아놓고...짐승들

저는 게를 별로 안 좋아 해서...조금만...

부페라도 너무 열심히 드시신 마세요...

식당 망하겠어요...

밥을 먹고...

돈키호테...란 가게에 가서

[우리나라 종합 잡화점]

선물을 좀 사기로 한다.

근데...

여기는 너무 좁고...

사람이 너무 많다.

중국인...동남아...

스메끼리 몇개 사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