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미래....

가상화폐라는 것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암호화화폐라고 주장한다.

현재로서는 암호화도 아니고....화폐도 아니다.

지금 거래소 거래는 블록체인과 관계없는

거래소 내부의 거래일뿐... 블록체인과는 전혀 상관 없는 거래이다.

-자세한 원리를 이해하자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우리는 신용카드의 결제 원리를 이해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잘 쓰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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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가상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것이므로

빨리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그들이 말하기를....

-현재의 화폐는

국가마다 다른 화폐를 사용하므로  사용이 매우 번거롭다.

[해외 나갈때 마다 환전이라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다.

여기에 수수료가 나간다. 그리고 남은 돈은 다시 환전해야 한다.

정말 번거롭기는 하다.]

그러므로 국제적으로 통하는 코인을 사용하면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없앨수 있다.

-현재의 화폐경제에서

화폐의 가치는 환율에 의해서 결정된다.

즉 화폐의 가치는 너무 자주 변한다.

국제 공통 화폐인 코인을 사용하면

화폐가치와 무관하게 부를 유지할수 있다.

-모든 기업간, 기업-개인간 거래에서

국제 공통 화폐인 코인을 사용하면

거래가 굉장히 단순해진다.

지금은 환율에 따른 화폐가치의 변동 때문에

결제시 금액이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미래에는

그 편리성과 안정성으로

만국공통의 화폐인 코인이 사용될 것이고...

-더우기 코인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참여하는 국가,기업,개인이 많을 수록

코인의 가치는 올라갈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 이것들을 사놓아 미래를 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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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은 코인의 선두주자이지만...

그 설계상의 한계로 인해 만국공통 화폐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다.

-구조를 보면 마치 베타버전 같은 느낌,,,

-결제의 처리속도가 너무 늦다.; 1초에 7건 정도 처리한다고 한다.

-비자카드는 1초에 40만번 결제를 처리한다고 한다.

-코인량이 정해져 있다. 2천백만개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이 정도 숫자로 국제적인 결제에 사용하기에는 무리이다.

국제간의 경제 규모를 보면.... 2천백만개만으로 거래할려면

코인 하나당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해야한다.

굳이 이렇게 비싸고 느린 코인을 국제 통화로 채택할 필요는 없다.

프로그램이야 돈주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것이다.

다른 루트를 만들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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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의 만국 공통의 화폐가 될려면 조건이 있다.

-결제 처리 속도가 아주 빨라야 한다.

적어도 1초에 수백만번의 결제 처리가 가능해야 한다.

-코인의 발행숫자는 무제한이어야 한다.

그래야 코인의 가격을 안정시킬수 있다.

[물론 코인의 발행을 조절하는 국제기구는 필수일 것이다.

민간의 자율적인 발행조절은 꿈꾸지 않는 것이 좋다.]

-세째로 범국가간의 협의에 의해 인정받아야 한다.

강대국의 인정을 받지 못하다면

코인은 그냥 장난감일 뿐이다.

국가 권력과 자본이 밀어주는 코인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이다.

cf)인터넷 역사상

수많은 프로그램과 사이트가 있었지만

누가 살아남았는지 보면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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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선택받은 코인은

국제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현재의 화폐를 완전히 대체 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마도 같이 병행하여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마치 유로화를 사용하다가

다시 파운드화를 선택한 영국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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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과연 코인은

변덕스러운 환율과 화폐경제에서 벗어나...완벽하게

우리의 부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될것인가....

-불가능하다.

국제적으로 코인이 통용된다 하더라도

화폐경제와 독립적으로 움직일수는 없다.

왜냐 하면

코인 또한 국가 화폐경제를 근간으로 움직일 것이므로...

-예를 들어...

현재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보자....

-베네수엘라 화폐의 가치는 거의 없다. 휴지조각같다.

그 사람들은 베네수엘라의 화폐를 버리고..

코인을 살려고 할 것이다.

-문제는 누구도 코인을 베네수엘라에서 팔지 않는다는 것...

-달러가 있어야 코인을 사올수 있고...

그 나라 화폐의 가치가 있어야

그 나라에서 코인을 팔것이라는 것....

-그 나라의 화폐가 쓰레기라면

아무도 그 나라와 코인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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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한국의 원화는  국제적으로 보면

쓰레기랑 다름없다.

-다만 우리나라에 달러가 있기 때문에

이들이 원화를 받고 코인을 파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우리나라에 코인을 팔고

달러를 들고 나가고

-일본인들은 코인을 팔고

금괴를 사서 나갔다.

-금이나....달러의 가치는 아직도 세계적인 공통화폐이다.

-이를 코인이 완벽하게 대체하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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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세계공통화폐로 사용되고...

코인의 가치가 증대 될때...

달러의 가치가 낮아진다면...

지금 달러를 잔뜩 쥐고 있는 나라들은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다.

-중국이 필사적으로 막는 이유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가상화폐란...

외환유출외에는 특별한 이점이 없다.

-근데 우리 정부의 제재에 대해서....

일본이나 미국은 허용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막냐는...덜 떨어진 이들이 많다.

한심한...

-벌써 IMF를 잊었단 말인가...

-우리나라 외환이 일시적으로 막혔는데...

그 잘난 우방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의 어려움을 기회로 우리의 자본시장의 열고

우리의 은행들을 집어 삼켰다.

-지금도 전 세계는 화폐전쟁중이다.

-그기에는 우방도...적국도 없다.

-화폐전쟁상에서 일본과 미국과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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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는 미래의 청정무해한 국제화폐인가....

전혀 아니라는 것...

-돈세탁과 탈세는 필수적인 화폐범죄 요소라는 것....

-가상화폐는 그 소유의 은닉성으로

말미암아 그야말로

범죄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이런 범죄도구로써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

-여기서 커다란 딜레마가 생긴다.

-세계적인 통용화폐에 투명한 감시체계...

-마치 미국에 앉아 전 세계 코인의 소유주를  감시한다면...

또 다른 화폐전쟁의 도구로 사용될지...

또 다른 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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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코인중에

미래의 결제 도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자....

-미래의 가치가 상승 할것이므로....선점하는 것은 유효한가...

그것도 가능성이 적다...

-만일 국제적인 통화가 될려면

그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물론 환율정도의 변동성은 있겠지만...

-수천,수만배의 가치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 정도의 변동성이라면...

국제통화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불안정한 도구에 참여할 국가는 없다.

-국제 통화의 안정성은 필수 요소이다.

-그러므로 상설 국제기구를 설립한는 것은 필수 요소이다.

-국제 기구에서 누가 큰 소리를 낼 것인지는 확연하다.

-선진국이 큰소리를 내고...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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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는

미래에 국제통화로 사용될 도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누가 살아남을 지는 알수 없다.

-전혀 다른 시스템을 만들수 도 있다.

-다만 국제간 협의가 이루어 진 다음 결정될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의 도구를 선점한다는 개념은

별로 의미없는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