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는 야산에서...
하산 길에...
우연히 고개를 돌리다
덩굴숲속에..
주먹만한 하얀 꽃이 있다.
이게 뭐지...하면서
숲속으로 두어 발자국 걸어 들어가니
이런 커다란 꽃이 피어있다.
오...예를 외치며
한참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밑에 뭔가 쎄한 느낌이 있다....
아뿔사
뱀이 또아리를 틀고 노려보고 있었다.
다행히 독사는 아니다.
그런데 이놈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풀잎을 툭툭 치니
그제사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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