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패...정신 나간 놀음의 끝은?

https://news.v.daum.net/v/20181213044608250?d=y

기사는 최근 건설업계의 구조조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누구는 부동산 불패를 말하고...

누구는 부동산 폭망을 이야기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을 보자.

한때 잘 나갈때...

울산, 창원,거제의 1인당 소득이 선진국 수준이었다.

4-6만불 수준까지...잘 나갔다.

-지금은???

-며칠전에 마산시내에 나갔다가..

구시가지에 한개동만한 어마어마한 공터를 보고..

택시기사한테

"여기 뭐 짓는다고 합니까? 휑하네"

"놋데궁궐 들어 온답니다."

"네??

얼마전에 산밑에 궁궐 지었다가...

분양이 되었다나..마이너스가 붙었다나

고생했을 것인데..또 짓는거여?"

-그기만 있나..

서쪽에 바닷가에 부엉회사가 엄청 지었다가

미분양사태로

다시 문닫은 곳도 있고...

북쪽으로 가면...산골짜기에

한 만세대 들어온다나...

최근에 군부대 옮긴 자리도

어마어마하다는...

이거 분양할때..모은행에 구좌만 틀면

1년 연봉 번다는 소문 파다해서

많이들 들이 댔다는....

대단지만해도 4-5군데 되겠는데...

-또 그것만 있나...

소단위 오피스텔도 엄청 짓고 있고..

우리동네에도 재개발 사무소 들어서고

조감도 멋지게 엄청 돌리더만...

최근에 없어졌데...

-또 그기만 있나...

시외곽 지역에도 엄청 지어 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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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전국이 이런 모양일 듯...

요즘 대단지는 한 5000세대는 될듯한데...

3억만 쳐도...1조 5천억짜리 매출이네..

왠만한 기업 1년 매출이네요...

아마 그동안 짭짤 했을 듯...

그러니 이렇게 지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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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어쩌나..

여기는 인구라고는

요양병원 들어 가실때

다 된 노인들이 대부분이고...

기업이라고는 슈퍼마켓이나..

대폿집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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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에서 수요라고는

좀 허름한 아파트나,오피스텔에 살던 사람들

옮겨가는 수요나 있을까...

수만세대 아파트에 들어 갈 수요가 있을까..

더우기 최근

이 동네 조선소 큰것,작은 것 다 망하고...

발전소 짓는다는 회사도 

예전 같지는 않은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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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타강사니 하면서

버스로 아줌마들 날라서

동네 집 싹쓸이 하고...

허황된 소문내서 값 올리는 사람들...

이런 작전은

시장교란의 가장 원초적인 방식...

매점매석...

증권시장에서는 매일 일어나는 일...

아마

시장이 생긴 지...수천년 전부터 일어났을 일...

시장교란자들..

시장을 지킬려면 아주 엄하게 다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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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장교란자들이 아니면...

집값이 올라가거나...

짓는 족족 분양이 될 것 같지는 않는데..

마치 아마겟돈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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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벌들이면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건설회사...

무슨 양념도 아니고..

애플이 건설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은 것 같은데..

-하여간 이런 수요에 맞지 않게

비대해져 버린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살아 날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해외로 가야하는데..

요즘 예전 같지 않지..

-유일한 희망은..

통일 밖에 없다.

-북한에 가서 길닦고..아파트 짓고..

한 50년은 먹고 살것 같다.

-예전에 누가 했다는 말.,..

"통일은 대박이다."

대박만 이겠냐...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도

통일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cf)대출로 시장을 교란한다던지..

수요예측도 없이 대량 공급한다던지..

저금리 시대의 투기판 모습...

금리는 경기의 한발앞에서 움직여야..

경기를 리더하여야 한다.

시중에서 부동산으로 춤출때,

금리는 이미 4-5% 대로 진입되어 있어야...

-중상공인이나, 기업대출은 따로 관리하고..

경제를 위한답시고..

저금리로 돈을 마구 풀어주니..

돈들이 놀음판으로 흘러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