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들른 소리고을...

 

오랜만에

 

창원 용호동... 카페거리에 있는

 

소리고을에 들렀습니다.

 

언제나 옛날 오디오가 고장나면

 

사장님에게 신세지는 곳입니다.

 

 

 

 

사장님의 성품이 그대로 녹아 있는 실내입니다.

 

 

 

오늘도 그윽한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탄노이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사람 목소리가 아주 생동감있습니다.

 

 

 

 

언제나 탐나는 오디오들...

 

 

 

담에 함 가서 들고 오던지 해야지...

 

 

 

 

옆자리부터...

 

아래까지... 소리나는 기계들이 꽉 차 있습니다.

 

어이구 아래쪽에 아주 비싼 것도 보이네요...

 

IPC 앰프 같은데...

 

 

 

저는 항상 저 담배피는 사진이 너무 맘에 듭니다.

 

담배연기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오늘 악기들이 커디션 좋은 것 같습니다.

 

소리를 제대로 뿜어 내고 있습니다.

 

 

이은미가 부른 

 

"사랑 그 슬쓸함에 대하여"

 

가 흘러 나옵니다.

 

아이고 또  뻑 가버렸네요...

 

 

 

15인치 유닛에서 나오는

 

아주 여유롭고 풍성한 소리에

 

또 즐거운 소리생활이 되겠습니다.

 

 

 

 

 

 

 

용지공원, 용지못 뒤쪽에...

 

용지동 주민센터 주변에...

 

카페거리가 있는데...

 

쭉 가다보면 자금성이란 중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