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240 얻으려거든 반드시 주어라 얻으려거든 반드시 주어라 - 한비자 제21편 유노[3]- 월나라 왕 구천이 오나라의 신하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나라왕 부차에게 제나라를 치도록 하여 오나라를 피폐하게 했다. 그 후 오나라의 군대는 제나라의 애능에서 제나라를 누른 다음, 강과 제나라 사이에 깊은 못을 파고 .. 2012. 8. 2. 송사가 많으면 논밭이 황폐한다 송사가 많으면 논밭이 황폐한다 - 한비자 제20편 해노[16]- 노자 제53장의 대도(大道)라 하는 것은 바른 길이며, 모시(貌施)라는 것은 사도(邪道)를 말하는 것이며, 경대(徑大)라 하는 것은 가려(佳麗)를 의미한다. 가려란 사도의 일종이다. 궁정이 깨끗이 청소되어 먼지 하나 없는 것은 .. 2012. 8. 2. 통치는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 통치는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 - 한비자 제20편 해노[8]- 기술자가 때로 직업을 바꾸면 일을 그르치기 쉬우며, 노동자가 종종 일자리를 바꾸면 실패한다. 한 사람의 일로서 매일 반나절 분의 일을 손해보게 되면 10일이 경과하면 다섯 사람 분의 일을 손해보게 된다. 따라서 종종 .. 2012. 8. 2. 이렇게 되면 망한다- 한비자 제15편 망징[1]- 이렇게 되면 망한다 - 한비자 제15편 망징[1]- 1. 나라는 적은데 군신(群臣)의 저택은 크고, 군주의 권력은 약한데 대신의 세력이 크면 멸망한다. 2. 법령, 금제를 소홀히 하여 그에 따르지 않고, 모략에 열중하여 국내를 다스리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만 믿고 있으면 멸망한다. 3. 군신(.. 2012. 8. 2. 인의와 자애로는 망한다 인의와 자애로는 망한다 - 한비자 제14편 간겁시신[6]- 세상 학자는 군주를 설득함에 있어 위세의 힘으로 간사한 신하를 누르라고 말하지 않고, 모두가 인의와 자애만을 말한다. 그리고 군주는 인의라는 미명에 매혹되어 그 실효를 간파하지 못하고 실패한다. 심한 경우에는 국가를 .. 2012. 8. 2. 화씨의 옥(和氏之璧화씨지벽) 화씨의 옥(和氏之璧화씨지벽) - 한비자 제13편 화씨[1]- 초나라 사람 화씨가 초산에서 옥돌을 발견했다. 이것을 가져다가 초나라 여왕에게 올리니, 여왕이 옥 감정인을 시켜 감정하게 했다. 옥을 감정하는 사람이 「돌입니다」하니, 여왕은 화씨가 거짓으로 속였다고 하여 그의 왼쪽 .. 2012. 8. 2. 옳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옳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 한비자 제12편 세난[4]- 정나라 무공은 호를 공격하고 싶었다. 그래서 먼저 자기 딸을 호임금에게 시집을 보내 그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그리고는 신하들에게 물었다. “전쟁을 하려 하는데 어느 나라를 공격하는 것이 좋겠는가.” 대부 관기사.. 2012. 8. 2. 작은 이익을 탐내다 큰 이익을 잃는다 작은 이익을 탐내다 큰 이익을 잃는다 - 한비자 제10편 십과[3]- 작은 이익을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진나라의 헌공은 우나라로부터 길을 빌려 통과한 다음 괵을 정벌하려고 했다. 대부 순식이 말했다. “군주께서는 수극에서 산출한 미옥과 굴에서 산출한 말을 우공에게 보내어 .. 2012. 8. 2. 왕이 되는 자-'천하( 天下 )는 어떻게 정해지겠나요?' 불기살인장( 不嗜殺人章 ) 맹자( 孟子 )께서 양(梁 ) 양왕( 襄王 )을 만나보고 나오시어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를 바라보니 임금 같이 보이지 않는다. 그 앞에 가까이 나가 봐도 두려워할 만한 데가 보이지 않는다. 그가 느닷없이 '천하( 天下 )는 어떻게 정해지겠나요?' 하고 묻.. 2012. 8. 1. 맹자-이인여정장( 以刃與政章 ) 이인여정장( 以刃與政章 ) 양혜왕( 梁惠王 )이 "과인( 寡人 )은 가르침을 잘 받자옵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맹자( 孟子 )께서 대답하시었다. "사람을 몽둥이로 죽이는 것이 칼로 죽이는 것과 다른 점이 있습니까?" "다른 점이 없습니다." "푸줏간에 살찐 고기가 있고, 마굿간에 살찐 말.. 2012. 8. 1. 시시비비 할수 없는 것... 30 "내가 자네와 논쟁한다고 해보세. 자네가 나를 이기고 내가 자네에게 지면, 진정 자네는 옳고 나는 틀린 것일까? 내가 자네를 이기고 자네가 내게 지면, 정녕 나는 옳고 자네는 그른 것일까? 한 쪽은 옳고 다른 쪽은 틀린 것일까? 아니면 둘 다 옳거나 둘 다 틀린 것은 아닐까? 나도 자네.. 2012. 8. 1. 커다란 지혜는 아주 한가롭지만, 자그마한 지식은 몹시 바쁘다. 5 커다란 지혜는 아주 한가롭지만, 자그마한 지식은 몹시 바쁘다. 훌륭한 말은 담백하고 맑으나 하찮은 말은 따지고 헤아린다. 잠들어서도 쉴새없이 꿈을 꾸고 깨어나면 활동을 시작해 사물과 접촉하면서 나날이 서로 다툰다. 싸우는 사람 중에는 우유부단한 사람, 음흉한 사람, 치밀한 .. 2012. 8. 1. 쓰일 데가 없으니 또 무슨 괴로움이 있겠는가... 혜자는 장자에게 말했다. “우리집에 큰 나무가 있는데 사람들이 가죽나무라 부르네. 그 밑둥은 혹투성이라 먹줄을 댈 수가 없고, 그 작은 가지들도 꼬불꼬불 해서 규구(規矩)에 맞지를 않네. 그것이 길가에 서 있으나 목수가 돌아보지도 않네. 지금 그대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 커도 소용.. 2012. 8. 1. 소요유 / 逍遙遊 소요유 逍遙遊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어 그 이름을 곤(鯤)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가 몇 천리나 되는지 알지를 못한다. 그것이 변화해서 새가 되니 그 이름을 붕(鵬)이라하며 이 붕의 등 넓이도 몇 천리나 되는지 알지를 못한다. 이 새가 한번 기운을 내어 날면 그 날개는 마치 하늘에 드.. 2012. 8. 1. 고대 로마의 베제티우스(Vegetius)는 말했다.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2012. 7. 31. 마산 창동 - 해거름 - 음악과 맥주와 세월 마산 창동에 오래된 술집이 있다... 참 찾기 힘들다... 들어오는 골목입구... 30년이 넘은...창동에서 최고 오래된 술집 개업 당시 인테리어 그대로 란다... 81년에 손님이 기증했다는 포스터.. 역사를 말해주는 갈리아노 병들... 30년전에 나온 병들 이란다,.... 오래된 JBL.... 여전히 소리는 쨍.. 2012. 7. 31. 마산-미나미 마산 창동에는 옛이야기가 많다. 그리 오래는 아닌데... 아주 오래된 것 같은... 마산 오동동 뒷골목을 유심히 지나다 보면.. 허름한 일본풍의 술집이 있다. 이른바 일본술인 샤케를 파는 집이다. 아빠 힘내세요.. 술이름 독특하다. 색깔은 맑고... 넘김은 부드럽다. 뒷끝도 깨끗하다. 너무 .. 2012. 7. 31. 마산-마산식육식당 시외버스터미널...건너에 있습니다. 250g에 15000원입니다. 식당내부는 매우 넓습니다.....20명정도 회식가능 식당앞에 주차 할곳 있습니다. 고기질은 괜찮은 고기와 별로인 고기가 반반씩... 금요일이 소잡는 날입니다.....맛있는 천렵 드실분 금요일 가세요,..... 예약; 마산식육식당 055-292-7585.. 2012. 7. 31. 마산-싱싱식육식당 싱싱식육식당 구암여중 옆... 가격, 맛 최고 분위기 안 따지고 맛으로 승부 2012. 7. 31. 마산-우람한우마을-내서점 교통 불편........ 손님 많음... 맛은 괜찮음... 가격도 괜찮음 2012. 7. 31. 파나소닉 루믹스LX7 8월 출시 2012. 7. 29. 카메라 기종 선택...가장 악조건에서 찍다. 순수한 아마츄어로써, 사진 찍는 것을 좋아 하는데...블로그 사진들을 보듯이 가장 악조건에서 촬영이 이루집니다. 1.순간포착이 가장 중요 -빠르게 기동 -빠르게 초점을 잡아내고 -빠르게 다음샷을 쏠수 있어야 2.최악의 촬영조건 -흔들리는 배 -조명이 없는 야간 -빠르게 지나가는 사물 3... 2012. 7. 29. 아...세존도 세존도의 존재를 안 것은 여러해 되었지만.... 오늘 다시 갑니다... 이전에 삼천포에서 배를 타고 밤새 달려 도착하였으나, 너울이 너무 심해 배를 대 보지도 못하고 철수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꼭 한번 다시 오리라 했건만 이곳으로 오는 배편 자체가 많이 없어 잊고 있다가..... 2012. 7. 28. 사진 강좌 블로그 사진이야 많이 찍는 다고 하지만, 늘상 공부 한다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유리동물원의 빛으로 그리는 그림 http://mena.tistory.com/ 이분 블로그에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2012. 7. 27. 삼천포에 잠시 바람 쐬러 갔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에어컨을 끼고 살다보니... 정신은 멍하고... 공기는 탁하고.... 저녁시간에 삼천포로 바람 쐬러 갑니다... 삼천포에 잘 아는 선장님이 있어 짬이 날 때는 달려갑니다... 사량도 가는 여객선도 보이고... 발전소 기둥에는 연기가 안나네요... 항만을 벗어나자 제법.. 2012. 7. 26. 창원-커피가 있는 풍경...소리고을 몇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오디오 얘기 하다가...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씩 가는 소리고을로 가봄세... 이윽고 다다른 소리고을... 창원 용호동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카페거리 바로 뒤쪽에 있다.... 커피가 있는 풍경... 흔한 간판이지만.... 찾아가는 손님은 정겹다... 언제 봐도 우와 소리 나.. 2012. 7. 24. 2012-7-21-좌사리도 출행기 참돔 잡으러 좌사리에 갔다... 초도 쪽에 벵에돔치는 갯바꾼들을 내려주고... 오늘도 재림여 앞에 앉았다... 새벽에 도착하니.... 물돌이 타임 이었네요.... 간간히 상사리들이 올라오고... 그런데...동이 터오자 물이 빨라지며... 도무지 낚시가 않된다... 오늘이 9물이지요.. 순식간에....원줄.. 2012. 7. 21. 마산-동해장어... 동해 장어 집이 이렇게 유명한 집인 줄 몰랐네요. 먼저 하모회입니다. 갯장어회죠.. 하모회는 길게 썰기로 잘라야 되는데.. 주방장의 칼솜씨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모회에는 수분이 많이 발생되어 싱거워 지기 쉬우므로 물기를 제거 하는게 관건입니다... 오랜만에 씹어보는 하모회... 2012. 7. 18. 고성 어신리 방파제... 시락에서 좀 더 달려... 고성 어신리 방파제에 갔다... 한적하다... 그런데 한분이 낚시 중이네요... 반갑게 인사를 하고... 뭐 좀 나오냐고 물어보니... 볼락루어 채비인데... 웜만 따이고... 재미를 못보았다네요... 가지메기 새끼들 때문인 것 같네요.... 여기는 시락보다 못한 것 같다... 2012. 7. 16. 시락마을 진동 내만에 가지메기가 붙었다는 얘기를 듣고 시락마을로 향했는데... 마을은 한산하고... 요즘 해가 무척 길다... 어민들은 다 철수 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밝으니... 건너편 다리밑에는 몇몇 낚시꾼들이 보이고... 채비를 꾸리고 던져보니... 손가락 만한 가지메기며... 조그만 꺽떠구 새끼.. 2012. 7. 16. 이전 1 ··· 404 405 406 407 4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