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지혜/■Life
무덤....무서운 곳이 아니야...
사마르칸트
2021. 3. 2. 18:52
참...이런 기사도 다 있네...
-야생화 찾으러 다니면서...배운건데...
-야생화 찾는 요령...
-첫째...산의 북쪽 골짜기로 가라...
항상 그늘진 골짜기에 귀한 풀이 있다는 것...
너무 밝은 양지에는
그냥 풀만 무성...
있어도 좀 상태가 별로 거나...
촬영하기에 색감이 별로...
물론 다른 종류는...
-둘째..무덤으로 가라..
그것도 관리가 잘 안되는...
-관리가
너무 잘되는 곳은...
맨날
좀 클라하면...잘라버려...
-무덤 풀베기는 여름 한철만 하자...
-귀한 야생화도...
그냥 잡초라고 마구 베어 버려서...
-무덤에 야생화가 많은 이유는...아니고..
무덤 야생화가 좋은 이유는...
-무덤까지는 길이 좋거던...사람이 갈수 있거든..
사람이 갈수 없는 곳의 야생화는
어차피 볼수 없거든...
-다른 곳은 온통...나무며...풀이며..
경쟁상대가 너무 많어..
잘 보이지도 않고..
-셋째...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라...
news.v.daum.net/v/20210302155612846
무덤은 토종과 희귀식물의 마지막 피난처
급속한 도시화와 집약농업 때문에 교란되지 않은 자연을 찾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나 자연훼손이 심한 대도시나 농경지 한가운데서도 토종식물과 보기 힘든 희귀식물이 묘지에 터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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