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귀이개...진도,해남

-5.5 어린이 날에

진도를 갔다왔는데...

 

-원래는 태백으로 갈려고 하다가...

-전날 밤새 내리는 비...

밤새 다 젖어 버렸겠다...

 

-고민하다가...

진도로 향했다...

 

-좀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도착해보니...

-전부 입을 다물고 있다...

비에 흠뻑 젖은 모양...

 

-아...망했다...

하면서....

찍으면서 올라가니...

 

-해가 떠 오르고...

-엄청 뜨겁고...습하다...

여기 지형이 그렇다...

한낮에는 견디기 힘들정도로...

뜨겁고 습하고...

땀이 줄줄....

사우나 같다....

 

-온도가 올라가니...

이놈들이 하나씩 입을 활짝 연다...

와...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