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디퓨저의 선택...

-오늘도 디퓨저 하나...쓰레기통에 버렸다.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오일이 용기 밖으로 줄줄 샌다...

 

-전자디퓨저라고...팔고 있는데...

 

-하도 맘에 드는게 없어...

이것 저것 사보니...

돈도 많이 들고...

 

-전자디퓨저로 나오는게...

중국제품을 수입해 팔고 있는데...

대부분...

너무 조잡하고..

거의 쓰레기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쓸데없이 비싸다...

소형가습기 비슷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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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집안을 라벤더 향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그것도 강력하게...

 

-어느 집에 가던지...특유의 향이 있다.

향이랄까....악취랄까...

-특히...동물이 있거나...노인이 있다면...흠...

-그리고 그집에 사는 사람은...

그 특유의 향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내집에 손님이 왔을때...

집안에서 좋은 향이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래서...향기의 세계로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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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의 종류...

 

1]자연발향 형태....

나무 막대를 꽂아서 발향 한다는 형태....

아주 많이 판다...

집에 수십개 있는데...

향이 나는 건지... 안나는 건지...

많은 기대를 했는데...포기..

 

-구조상 넓은 발향이 될수가 없다...

 바람이 있어야 한다.

 

2]자연발향 + 팬 바람 형태...

-자연발향식으로 향을 내고...

-팬을 돌려 향을 날리는 방식

-보통 전용용기에 들어 있고...충전식이다.

 

-전용용기에 든 디퓨저는 모두 제외...

왜냐하면...

발향제를 2차가공 하면서 향 손실이 많다.

원액 오일향과 비교해보면 안다...

 

-자연발향 + 팬 방식은....

기본적으로 발향양이 너무 적다...

 

-물론 이런 타입도 구입했는데...

옷장에 넣어서 악취억제에는 나쁘지 않네..

 

cf)그리고 우리나라

조향사들은 실력이 없는건지...

뭔 향이 이리 별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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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음파식 형식...

-이런 형태가 그나마 발향이 좋다...

 

-다양한 원액을 사용해 볼수 있는 엄청난 장점...

[millefiori 향을 구해서 맡아보면...

좀 고가인데... 양으로 따져 보면...그리고 고가도 아님...

뭔가 격조 높은 향이 뭔지 느낄수 있다.]

 

-더 이상적인 형태는...

초음파 펌핑 + 팬바람 식이다...

 

근데...이런 형태는 못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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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할만한 제품...

 

-남 장사하는데...방해 하곤 싶진 않다...

-여러 제품을 써 봤는데...

일일이 제품마다 비평하고 하곤 싶지 않다.

 

-하지만...일본에서 왔다는 놈...어디서 왔단놈...

죄다 쓰레기 통으로...

 

---거의 유일하게 칭찬 할 만한 재품...

 

-아주 강력하게 발향 한다...

-다양한 원액을 사용해 볼수 있다.

-사용법이 간단하다.

 

-기계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기본이 충실하고...사용이 쉽게...

디자인 좋고..

 

-원액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

일반 디퓨저용도 사용가능...

 

-근데...국내 판매중인 자연발향용 용액은...

너무 희석되어 있다.

그래서 발향 시켜도 별로 향이 없다.

 

cf)좀 비싼 버전도 있고...

좀 저렴한 버전도 있는데...

저렴한 버전은 소음이 좀 있다...

거실에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음.

방안에서 사용하기는 소음이 조금 거슬림..

 

cf)최근에...독일상표를 단...

물론 중국제...

디퓨저를 랜탈했다.

좀 장기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어서...

향은 나쁘지 않는데...

 

-올해 신품이라나...

근데...사용설명서는 구형...

신품은...버튼이 다 사라지고...

오로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연결한다나...

-근데 과정이 좀....

뭔 비번...회원가입...

열을 좀 많이 받았다...

 

-디퓨저 하나 사용하는데...뭔 와이파이... 비번...

-라디오 켜는데...컴퓨터 부팅한 느낌...

 

-지나친 IT는 오히려

엄청나게 불편할 수도 있다.

 

cf)우리 디퓨저는...향이 은은해요...

-발향이 적다는 애기이다.

향은 적게...많게

조절할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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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말리고 싶은 제품...

 

-샤오미에서 나온 디퓨저가 있다.

직구 해야 하는데...저렴해서

몇개 구입했는데....

향을 맡아보니...토할뻔 했다.

향이 아니라...뭔 하수구 냄새 인줄...

다 쓰레기통으로 직행...

 

cf)극구 말리는 이유는....

하도 향이 좋지 않아...

향을 비우고 다른 향을 채울려고...

통을 억지로 열고...

통을 씻는데...세상에...

비누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이건...

계면활성제를 넣었다는 이야기...

계면활성제...

인체에 위험할수도...

 

-그리고...바로 고장...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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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악취제거제...

참....많이도 구입했다...

10년정도 된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저층이라...

가끔씩 하수구 냄새도 올라오고...

옷장에서 알수 없는 악취도 있고...

신발장에도...

 

-악취제거제.....

좋다는 것 다 사봤다...

-효과...?

개미 눈알 만치...

 

-이번에...팬식으로 된

디퓨저를 샀는데...

향이 너무 맘에 안들어...

전용용기에 든...쓸데없이 비싼..

옷장에 넣어 놓았다...

허겅...효과 좋네...

 

-악취는 어차피 근본원인을

없애지 못하면 잡지 못한다.

-강력한 향이 제일 좋은 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