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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카메라, 디지코핑

소니 RX-100...3년째 사용 소감

by 사마르칸트 2014. 4. 3.

 

소니 RX-100을 3년째 사용해 보고 느낀점...

 

 

 

 

소니에서 나온 휴대용 소형 디지털 카메라...

일명 똑딱이라고 합니다.

 

출시년도가 2012년이니..

3년째 사용중인데..

 

워낙 휴대성이 좋소, 감도도 좋고, 포커싱, 동작속도..

거의 단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평소에 험하게 사용하다 보니

요즘 약간 골골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사진은 기대대로 나와 줍니다.

 

 

그 이전에 여러가지 소형카메라를 사용해 보았는데

사실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파나소닉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디자인도 좋고..

색감도 좋고..

메뉴사용도 편리한데

그런데 감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인 격차가 느껴집니다.

 

 

올림푸스 것은

딱히 나쁘다라고 할순 없는데...

메뉴가 사용하기 너무 불편했고..

포커싱도 별로 였습니다.

 

 

캐논도 초기에 많이 사용했는데...

디자인이 투박하고..

성능도 좀 평범하다는 느낌...

 

 

 

이 제품의 사양이 처음 나왔을때...

가격이 아주 쎈걸 보며..

설마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했습니다.

 

그 동안 소형카메라는

발표상의 스펙과는 차이가 많이 났었습니다.

 

이번에도 속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했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소니... 이 사람들이 UFO를 줏었나 생각되더군요...

거의 모든 점에서 합격이었습니다.

 

소형카메라 중에서는

단점을 거의 찾기 힘든 카메라입니다.

 

 

아주 빠른 반응...

훌륭한 렌즈...

편리한 수동기능...

 

그리고 최강의 감도...

덕분에 어둠에 대한 촬영에도 두려움없이

상당히 좋은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아주 컴팩터한 크기...편리한 휴대성...

언제나 주머니에서 꺼내서

바로 찰칵...

그리고 한손 촬영도 가능하다는 점...

 

 

 

물론 화각이나...

망원이 조금 아쉽지만...

소형 카메라로써는 상당히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온 어떤 소형카메라 보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최고지요...

 

 

 

신형도 나왔군요...

구형과 신형의 스펙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은데...

출시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그리고...감도가 원래 좋았는데..더욱 좋아졌답니다.

 

약간 크지고..

이면조사, 스마트 전송등의 편리기능이

더해졌네요...

 

참 바람직한 변화입니다.

 

 

 

소니 RX-100을 보면...

 

과거에나, 지금에나

DSLR의 플래그쉽 모델에 최선을 다하고,

소형카메라는 기술적인 격차를 두게 만들지만...

 

이제부터는 소형카메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형카메라에도  기술적인 물량투입이  이루어 져야 하며,

이러한 혁신없이는

당분간 소니의 독주를 막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cf)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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