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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 3.근현대사

나미비아: 지불해야 할 고통 [1904~1908년]

by 사마르칸트 2023. 8. 10.

 

---독일은 1904~1908년

나미비아에서 수만 명의 오바헤레로족과 나마족을 살해했다.

당시 오바헤레로족의 80%, 나마족 인구 40%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독일은 피해자들의 땅과 가축도 몰수했다.

이 모든 건 주민들이 봉기에 참여한 데 대한 처벌이었다.

 

---20세기 초 독일인들은 나미비아에서 

수만 명의 평화로운 주민을 죽였습니다. 

이것은 제2차 세계 대전 훨씬 전에 일어났습니다.

토착민인 헤레로족과 나마족은 강제수용소로 내몰려 굶주림에 시달렸고,

 민간기업에서 강제노동을 당했으며, 의료실험의 대상이 되었다. 

 

'역사상 최초의 강제 수용소입니다.'라고 지역 활동가인 

Laidlaw Peringanda는 말합니다.

일부 살아남은 수감자들은 식민지 개척자들이 집을 빼앗긴 후 

보호 구역으로 보내졌습니다. 

 

나마 전통 지도자 협회(Nama Traditional Leaders Association)의 국제 관계 담당 장관인 

시마 루이퍼트(Sima Luipert)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독일은 2021년에야 헤레로와 나마에 대한 범죄를 인정하고 

배상금으로 11억 유로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배상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 다큐멘터리 '나미비아: 지불해야 할 고통'에서 알아보십시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388110

 

나미비아 대학살: 독일이 여전히 비판 받는 이유 - BBC News 코리아

독일은 최근 나미비아 대학살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여전히 비판에 휩싸여 있다.

www.bbc.com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997598.html

 

독일, 1조5천억원으로 학살 사과…나미비아 “우리 존재에 대한 모욕”

식민지 때인 1904~8년 수만명 학살정부간 11억유로 30년간 지원 합의대신 “법적 보상금 청구못해” 규정족장들 “배상 아니며 액수 모욕적”독 내부서도 ‘법적 책임’ 빠져 비판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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