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징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국가는 위태롭다...

 

 

 

 

 

 

 

-완공을 며칠 앞둔

 

건물의 붕괴....

 

 

-지금 뉴스에서는 사고를 친

 

인간들을 응징하는 화면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물론 이들을 응징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세월호 재앙이 발생하기 이전에 갖가지 징조가 있었을 것입니다.

 

언딘의 금양호 인양에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해경의 언딘 독점계약...

 

2박3일 구조에 30분 잠수에 5억...선체진입에 추가 5억 요구...

 

유가족들 사체인양 포기...

 

다만...큰 것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을뿐....

 

 

 

-또 다른 작은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작다면 작고, 커다면 큰 사고입니다...

 

인명손상이 없어

 

그냥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또 다른 재앙의 징조 일수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조선 국가...

 

세계 유수의 건설 국가의 실제 단면입니다...

 

 

 

-기술이 좋고 장비가 좋아도

 

이를 운용하는 이들이 기본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월등한 장비를 가지고도 패망해 버린

 

어느 동남아 국가와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작은 징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곧 거대한 재앙이 나라를 삼킬 것입니다...

 

 

-그때 가서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응징한다고 비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거대한 재앙이 닥쳐야 정신을 차리는 국가라면

 

기본이 안된 나라라 하겠습니다.

 

 

 

-임진난때...

 

왜적에 쫓겨 그 멀리 피난을 갔음에도

 

서로 당쟁을 멈추지 않고 양장을 희생시킨

 

역사를 되풀이 할것인가...

 

 

-나라를 경영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작은 부패와 작은 유착이

 

나라를 뒤흔들고 정권을 몰락 시킬 것입니다.

 

어떠한 변명과 물타기로도

 

국민의 신임을 받기는 힘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