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골든타임....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기사원문..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710005205343

 

 

기사의 내용은

 

신고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을 발표한 것이다.

 

-믿을수 없는 엉터리 통계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상한 통계를 내세워 인력달라, 예산 달라 하면 안됨...

-무슨 달리기 대회도 아니고...

-이게 과연 가능하나?

 

 

 

 

-요즘 골든 타임이 유행이다.

 

-골든타임이란 이론적인 목표치이다.

 

-골든타임의 종류는 많다.

 

-CPR의 5분, 급성심근경색의 30분, 외상치료결정 1시간, 뇌졸중의 3시간....등등

 

 

 

-골든타임은 이론적인 목표일뿐...

 

이것을 진짜로 이루었다는 나라는 글쎄???

 

 

 

-CPR의 5분 골든타임은 들어 봤어도...

 

-현장 도착 5분 골든타임이란 것은 처음 듣는다...

 

 

 

-모든 구급대 출동이 CPR 상황인가...

 

대부분은 아니다...

 

실제 출동횟수중 극히 일부에서 CPR상황이 발생한다.

 

 

 

-이 통계가 엉터리라는 것은

 

5분만에 가야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

 

지극히 일부의 이야기이다 라는 것이다.

 

 

 

-CPR상황에서의 생존율 향상은

 

미국에서 이미 20여년전에

 

구급대를 교육하고, 장비를 확충해도

 

생존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음을 확인했음....

 

그래서 구급대만으로의 생존율 증가 시도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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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quality]이냐, 속도 냐......

 

-5분안에 가는 것이 목표이다????

 

-5분안에 도착하면????

 

-뭘 할건데....

 

 

 

-구급차가 출동할때 서울지역은 3명이 출동한다는데...

 

1명이 운전하고 2명이 처치하고...

 

 

-지방은 출동할때 2명이 출동한다는데...

 

1명이 출동하고 1명이 처치하고...

 

 

-CPR은 기본적으로

 

1명이 할수도 있고, 2명이 할수도 있으나...

 

10분이상의 장기 CPR에는

 

3명이상의 인원이 필요하다...

 

 

 

-출동은 5분만에 하고...

 

병원까지는 얼마 걸리는가?

 

 

-1-2명이서, 흔들리는 차안에서

 

병원 도착까지 CPR을 한다...

 

엉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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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 목숨거는 5분 출동 지표 때문에...

 

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교수란 인간이

 

2km안에 있어야 골든타임이니...

 

 

 

-그래서

 

모여있던 구급대를

 

반경 2km 마다 흩어 놓았다.

 

 

 

-구멍가게 같이

 

온 도시에다가 조그만 소방서를 지었다.

 

 

-그리고 소수의 차량에 소수의 인원이 타고

 

마구 출동하고 있다....

 

 

-그냥 택배기사나 다름없다....

 

 

-도대체 2km 반경마다 소방서를 짓는 나라도 있나???

 

 

 

-CPR을 수동[인력]으로 하면서

 

병원까지 이송할려면,

 

차량 한대당 최소 4인의 구급대가 충돌해야 한다...

 

 

-물론 CPR을 기계로 할수도 있다.

 

단지 아직 너무 비싸고...

 

적당한 기계가 없다라는 것이 문제...

 

 

 

cf)요즘 복지부에서

 

잘 쓰이지도 않는 자동제세동기를 전국에

 

뿌리고 있다...

 

이 예산이면 자동 CPR기계 사서 보급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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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구급대의 자질 향상이다.

 

-응급구조학과라는 대학의 학과가 있다.

 

-구급대가 되기 위한 전문 학과이다....

 

 

 

-문제는 소방에서 신규채용할때

 

구조학과 출신들을 우선으로 채용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지금도 일반 공무원출신들을 다수 채용하고 있다....

 

 

 

-지금도 대원들중에  아무 개념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맘대로 해 놓아도...누구하나 질책하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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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방이 주장하는

 

5분 현장도착은

 

불가능한 지표일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표이다.

 

전 세계 어느나라도 하지 못할 일이다.

 

 

-한마디로 불필요하고,

 

미친 지표의 시도라고 볼수 있다.

 

 

-이런 엉터리 통계로 혹세무민하고....

 

예산 달라...장비달라 울고 있다....

 

엉터리짓 좀 고만 하세요...

 

 

cf) 5분안에 가자고...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