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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Music & audio

프라이메어 DVD-26

by 사마르칸트 2014. 10. 6.

 

프라이메어...

 

참 좋은 오디오회사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프라이메어의 소리의 느낌은

 

귀족들의 저녁만찬

 

이라 느껴집니다...

 

 

상당히 묵직하고

 

약간 어둡기까지한...

 

그렇다고 JBL-300 처럼 밤의 소리는 아닙니다.

 

JBL-L300은

 

아주 어두운 밤...

 

담배연기 자욱한

 

째즈카페의 느낌....이랄까

 

 

-째즈의 느낌은 구형 JBL을 따라올 스피커는 없는 듯 합니다.

 

 

-70년대는 이렇게 어두운 소리가 인기가 있었나봅니다.

 

80년대는 약간 밝아지고...

 

요즘은 그냥 소리의 색감이 거의 없어집니다...

 

 

 

 

이 회사의 아무리 저렴한 기기라도

 

귀족적인 진중함이 묻어나오는 듯합니다.

 

-젠센의 그윽한 부드러움과는 다릅니다.

 

 

 

요즘 DVD기기는 한물갔습니다.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잘 만든 DVD 플레이어이면

 

CD플레이어로 사용하면 됩니다..

 

음질적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사용상의 차이도 거의 없고...

 

미적인 차이랄까...

 

 

사실 cd도 이제 한물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갔어야 했는데...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버티고 있는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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