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삼천포 감성돔, 볼락 낚시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네요........

 

낚시나 할수 있을 란지...

 

삼천포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구름만 잔뜩 끼었네요...

 

경남에는 특이한 날씨를 경험하는데...

 

삼천포를 가다보면

 

마산,고성까지 비가 오는데...

 

삼천포에 가면 비가 안오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구름이 서쪽으로 가면서 비를 뿌린 것 같네요.

 

 구름이 잔득 끼어

 

오히려 낚시하기에는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너울은 제법 있고...

 

 

오늘은 죽방에다 배를 고정하고

 

감성돔 낚시를 하고 있어요...

 

여름에는 감시낚시를 하지 않는데...

 

 그냥 손맛이나 보려고 왔네요...

 

 

 

창선교 보이죠...

 

 

삼천포 내만에는 이런 작은 섬들이 많아요...

 

 

포인트 이동중...

 

 

다른 죽방에 도착했네요.... 오늘은 영 입질이 없네요... 

 

 

오랜 바닷물에  물때가 사납게 끼었다...

 

 

 

물이 차면...

홍합이 붙은 자리까지 잡깁니다...

 

거의 다 잠기는 거죠....

 

 

 

해질녘의 남해는 장관입니다...

 

감성돔은 1마리 겨우하고...

 

 돌아오다가 볼락포인트 몇군데를

 

들이댑니다...

 

볼락도 별로네요...

 

 

오늘 조과는 소소하네요...

 

여름철 낚시는 힘듭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밤이나...새벽낚시를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