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 사용기...아이폰이 싫은 점

 

그동안

 

아이폰을 쭉 사용해 왔네요...

 

3s, 4s...

 

너무 작은 화면에, 너무 작은 글자....

 

 

 

어느 듯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노안이 왔다네요..

 

작은 글짜가 잘 안보여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했네요..

 

 

아이폰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 폰 사용해 보니...

 

어찌나 허접해 보이던지...

 

 

마치.. 자동차 몰다가 소달구지 모는 기분...

 

 

 

 

 

안드로이드도 그동안 잘 사용했네요..

 

물론

 

정말 싫은 것은

 

전화기 키패드 오류 나는 것...

 

전화중에 숫자 눌러라 치면

 

키패드가 사라지고...

 

최적화가 잘 안되 있다는 느낌...

 

 

 

 

 

 

그래도

 

안드로이드가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상당히 안정된 느낌이고...

 

잘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

 

커진 아이폰이 출시되어...

 

이번에 아이폰 6+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아쉬운 점도 있네요.

 

 

1.카메라 성능이 달립니다...

 

광고와는 달리

 

주광하에서는 상당히 좋은데...

 

야간촬영에서는 아주 별로군요...

 

 

 

2.카메라 설정이 별로 없네요...

 

어찌나 설정이 어려운지...

 

이것은 비단 카메라 어플만의 문제가 아니고..

 

애플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입니다...

 

설정이 상당히 어려워요...

 

이것은 설정이 어플에서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어판같은 곳에서 통합적으로 다루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즉... 어플과 공간적으로 떨어진 곳에서 설정을 다루기 때문에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3.가장 큰 문제는

 

국내 어플들이 최적화가 덜 되어 있다는 것...

 

외국에서 만든 어플은 오히려

 

아이폰에 최적화가 되어 있네요...

 

보통 사용하는 어플이

 

pocket  informant

에버노트

네이버 메모

다음지도

밴드

증권통

n드라이버

아아나비

 

 

정도 인데...

 

2개를 제외하고 모두 국내에서 만든 것입니다...

 

갤럭시에서는 이런 어플들이 아주 최적화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는데..

 

아이폰에서는 최적화가 덜 된 느낌...

 

해상도도 떨어지는 것같고...

 

무료로 좋은 어플들을 많이 사용했는데...

 

다른 어플을 알아봐야 하나...

 

 

 

4.아직도 적응 안되는

 

아이튠즈의 싱크... 정말 싫다.

 

너무 느리고... 기껏 깔아놨던

 

어플을 한방에 날려버리네...

 

 

 

5.그리고 바뀐 디자인은 별로네요..

 

이전 디자인이 참 좋았는데...

 

 

 

cf)오늘 아이폰 구경 시켜 주었는데...

 

어떤 인간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눌러 버린다... 과감히..

 

우와

 

벽돌폰으로 만들어 버림...

 

집에 까지 가서 씽크해서 복원했네요...

 

자료 다 날려 먹고..

 

이거 씽크할 PC 없어면

 

완전 바보됨....

 

아이튠즈가 깔린 PC에 종속 된 느낌....

 

 

아이폰이 잘 만든 폰임에는

 

틀림없지만...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것같습니다....

 

그기다가

 

갤럭시 노트의 펜은 아주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6.무엇보다도 싫은 것은

 

가격과 용량입니다.

 

요즘 메모리 가격 많이 떨어졌는데...

 

뭔 가격 장난질...

 

16기가, 64기가...

 

참... 16기가는 별로 쓸 것이 없어요...

 

OS용량도 크져서

 

어플 몇개 깔면 거의 만땅...

 

최소한 64기가, 128기가 있으면 하는데...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