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에서 나온 스피커...소리결이 젠센과 아주 흡사하다.
모양은 좀 이상하지만 소리가 상당히 좋았다...
진공관앰프의 특징은
밀도감은 좋으나, 반응성이 떨어진다.
TR앰프는 반응성은 좋으나,
음이 딱딱하다.
소편성독주나, 보컬에서 주로 느껴진다.
대편성합주나, 하드락이니 타악에서는
느끼기 힘들다.
미묘한 부드러운 배음의 차이랄까...
진공관앰프에서
여러 악기가 연주되는
대편성에서는 소리가 뭉지게는 것을 자주 느낀다.
오히려 TR이
더 확실하게 들린다.
-저음을 쿵쿵 울리고 싶다면...TR 앰프를 사용해야 할것이다.
-P8P유닛이 들어 있다.
아주 진한 밀도감이 특징이다.
진공관앰프는 높은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좋지만,
빠르게 변화하는데는 불리하다.
그러므로 댐핑력[유닛 콘트롤]이 약하다.
그래서
15인치 이상의 대형유닛에서는
진공관이 별로라고 느껴진다.
소리가 뭉게지는 느낌....
대형 유닛에서는
TR이 더 선명하게 들린다.
진공관은 약간 뭉게지는 느낌...
그런데 출력을 높인 진공관앰프나 하이브리드앰프는
약간 어정쩡한 느낌이다.
진공관 특유의 맛이 덜하기 때문이다.
-젠센 SS100 스피커...
소리는 젠센특유의 고풍스러운 부드러움이다.
JBL보다 소리가 진하지도 않고, 로더보다 선명하지 않다.
B&W보다는 더 풍부한 느낌이다.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로...
하루종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소형스피커에
TR을 물리면
소리가 더욱 딱딱한 느낌이다.
소형일수록 진공관앰프가
나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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