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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3월 휴일의 하동 매화마을 풍경...

by 사마르칸트 2015. 3. 30.

 

아서라...

 

3,4월달의 주말에는

 

하동거리에는 얼씬도 말아야 한다.

 

아니면

 

아예

 

새벽에 갔다 오거나...

 

갔다가 자고 오거나...

 

 

 

 

하동읍내에서 막히기 시작하는

 

차량은

 

쌍계사 골까지

 

꽉 막혀 있고....

 

 

 

매화는 지고...

 

벛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앞차만 열심히 찍었네요..

 

 

 

 

 

 

 

 

 

 

벛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달리다가 찍는 것이 아니라...

 

길이 주차장이라

 

찍는 것뿐...

 

 

 

 

 

 

건너편 매화마을도

 

똑 같네...

 

 

 

 

 

 

 

 

오후에 출발했는데...

 

쌍계사골에 도착하니...

 

해가 저물고 있네요...

 

 

더 이상 갈 기분도 아니고...

 

그냥 집으로 옵니다...

 

해가 저무는 데도

 

들어오는 차량은 끝도 없고...

 

 

가는 곳마다...

 

파전냄세며...

 

막걸리냄세며..

 

산중에 석화 껍데기는

 

왜 이리 많던고...

 

 

조용한 산경치를 볼려면

 

3,4월의 하동, 매화마을 거리는

 

피해야 합니다.

 

 

그냥 씨끌벅적한

 

시장통에서 막걸리 한잔 할려면

 

가셔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참 갈데가 없나보다...

 

이런 산골까지

 

시장통이 되어 버렸으니...

 

 

운좋게 평일에 갈 기회가 있으면

 

모를까...

 

주말에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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