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이라고도 하고...
왜라고 하기도 하고...
신미제국이라고도 하고...
지금 이렇게 부르는 게 무슨 의미 일까...
그냥
그때
그 사람들은
그렇게 살았다...
무려 1500년 전에...
이야기는
나주시 영동리 고분에서 시작한다.
5세기 무덤이라네요...
AD 400년대...
-"세기" 란 말 좀 안 쓰면 안되나...
정말 헷갈린다...
그냥 몇 년대라고 하면 훨씬 간단한데...
언어의 도량형을 통일 시켜야...
한 고분에 여러 무덤이 합장한 형태로
아파트형고분이라고 불렀다.
그냥 여러 세대의 한집안이 묻힌 것이다.
그러므로
다세대 - 흙봉분 - 묘실통로 - 석실,or 석곽 - 무관,or 옹관
의 고분이다.
-그냥 무덤인데..
아주 옛날 중국책의 이론을 빌려
한자로 종류를 구분짓는고 있는데...
-뭔 무덤이름이 이상한지...
이제 무덤 형태도 과학적으로 만들어야...
영동리 유적에서 나온 인골이
조선의 인골과 모양이 좀 틀리고...
이 정도 차이 쯤 되겠네...
유전자 검사에서
일본 현대인과 가장 가깝다는 결론...
1년 동안 했다는 작업의 결과가....
이것은 좀 이상한 도표이네요...
한국인과 조선은 유전적 거리가 이렇게 머나?
조선과 백제는 왜 이리 가깝냐...
한국인은 다른 동양인들과 왜 이리 머냐?
이 도표는 그야말로 일반화의 오류이다...
별로 의미가 없다..
그냥 특정 표본이 이렇다는 말이다...
일본인중에서도
한국인과 유전적 관게가 가까운 사람도 있고...
아주 먼 사람도 있을텐데...
한국인 중에서도 일본인과 유전적으로 가까운 사람도 있고...
아주 먼 사람도 있고...
이 도표의 결론은
검사한 표본의 일본인과...
영동리 인골의 유전자가...
한국인 표본보다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말이다...
그런데 한국인 표본이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다른 동양인 표본들과는 거리가 너무 머네요...
혼혈 표본인가?
이 지역에는 아주 다양한 유물이 출토 되는데...
신라식 토기도 있고...
오끼나와 특산품도 있고......
가야식 토기도 있고...
이런 이 지역 특유의 토기도 있고...
일본에서 이 지역 특유의 토기도 발견되고...
일본에서 발견된 물고기문양의 금동신발...
복암리가 100년정도 앞선다네요...
흙봉분 - 석곽 - 옹관
비슷한 스타일의 무덤도 발견되고...
결론은
인골의 유사성은 의미없다...
-영산강 유역에는
독특한 옹관묘세력이 있었다...
이름을 마한이라 해도되고...
신미제국이라 해도 되고...
-너무 기록이 없어서...
고대국가로 발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400년대 부터 황금뮤물과 환두대도 등
다양한 뮤물이 출토된다...
즉...
400년대 부터
일본등과의 교류로
전성기를 누린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런 방송 나오면...
꼭 이상하게...지멋대로 해석하는
것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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