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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BC~0년; 진,한

12.~BC 82년; 후한서 , 옥저 - 예 ...의문의 기록 해석

by 사마르칸트 2016. 2. 16.


후한서 동이열전의 옥저,예의 기록을 정리하면...



-원삭(元朔) 원년(B.C.128)에 예군(濊君) 남여(南閭) 등이 우거를 배반하고 28만구(萬口)를
이끌고 요동에 귀속하였으므로,

무제는 그 지역으로 창해군(蒼海郡)을 만들었으나,

수년 후에 곧 폐지 하였다.


->한무제때...


흉노에 엄청 시달린다...


흉노가 한창일때...조선 또한 동쪽 지경을 위협하게 된다.


흉노가 쇠퇴하고...북방이 정리 될 무렵..


동쪽 또한 정리할려고...맘을 먹었을때...


예군을 설득하여, 위만을 같이 공격하자고 공작 하였을 것임...


[단군조선을 모시던 예군이 위만을 좋아 할리 없다는...]


분열책동...


하지만 곧 이 계획은 미수에 그친다...


앞으로 엄청 미수에 많이 그칩니다...


-무슨 군을 설치하고...무슨 벼슬을 주고..


모두 아전인수격입니다.


-장부상에 수년 후 없어진걸로 기록...





-원봉(元封) 3년(B.C.108)에 이르러서는 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나누어
낙랑(樂浪)·임둔(臨屯)·현도(玄菟)·진번(眞番)의 사군(四郡)을 두었다.


-[한] 무제가 조선을 멸망시키고서 옥저(沃沮) 땅으로 현도군을 삼았다.

뒤에 이맥(夷貊)의 침략을 받아 군(郡)을

고구려의 서북쪽으로 옮기고는 옥저(沃沮)를 현(縣)으로 고쳐 낙랑(樂
浪)[군]의 동부도위(東部都尉)에 속하게 하였다



->위만조선이 망한 후...


위만조선의 영역이라고 알고...


옥저땅에 현도군을 설치 하려는 계획은...


아주 오래 전부터 옥저땅에 존재 했던


낙랑국을 만나서 좌절 됩니다...


-옥저땅에 주인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소제(昭帝) 원시(始元) 5년(B.C.82)에는

임둔과 진번을 폐지하여 낙랑과 현도에 합병하였다.


-현도는 다시 [고]구려로 옮겼으며

단단대령(單單大領)의 동쪽의 옥저와 예맥은 모두 낙랑에 예속되었다.



->장부상으로는 한 20여년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실제 얼마 있지도 못하고...


계획이 미수로 그칩니다.


-그리고 무슨 군을 이동했다라는 말은...


그냥 없어졌는데...


장부상에 남겨뒀다 정도로 알면 되겠습니다.


-실제 313년 이후로


한사군도 요서와 장성 안으로 모두 옮겼는데...


-이것은


그 지방 사람들이 피난오니..


조그만 지방에 모여 살게 하고...


그냥 이름만 붙인 것입니다...


-인구변화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즉...인구는 면적에 비례한다...






-뒤에 그 지역이넓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시 [대(大)]령(領)의 동쪽 7현(縣)을 떼어

낙랑군에 속한 동부도위(東部都尉)를 두었다.



->만주에서 대령이라 불릴만한 곳이


저 지역입니다...


-옥저를 한번 공략 해볼려고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만...





-[후한] 건무(建武) 6년(B.C.30; 高句麗 大武神王 13)에

[동부(東部)]도위(都尉)의 관직을 폐지하고,

[대(大)]령(領) 동쪽의 지역을 포기한 뒤,

그 지방의 우두머리(거수,渠帥)들을 봉해 현후(縣侯)로 삼으니,

세시(歲時)마다 모두 와서 조하(朝賀)하였다.



-[후한] 광무제 때에 이르러서는 도위(都尉)의 관직을 없앴다.

이후부터는 그들의 우두머리(거수,渠帥)를 봉(封)하여 옥저후(沃沮侯)로 삼았다.

그 나라는 지역이 좁고 작은데다가 큰 나라의 사이에 끼어 있어서

마침내 [고]구려에 신속(臣屬)케 되었다.



->위만을 멸망시키고..


호시탐탐 옥저땅까지 엿보던 한나라는


BC37년 강력한 고구려의 건국과...


연이은  정벌에 눌려서...쇠퇴기에 접어듭니다...


낙랑국 또한 고구려에 합병됩니다. [AD32]



-이 이후 지속적으로


고구려의 공격을 받다가


AD 313년을 기점으로


만주에서 퇴출되고...


장성안으로 쫓겨 갑니다.



cf)후한서를 보다보면...


한서가 삼국사기이면...


후한서는 삼국유사 같습니다...


중요 정보가 추가 된 것이 아니고...


자질구래한 정보들이 첨가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저 또한 이런 소설을 쓰야 하고...


-도대체


강이 동서남북으로 굽이굽이 흐르는데...


도대체 어느 방향으로 흐른다는 거야...


인공위성도 없고...


나침반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시대에....




cf)예나 지금이나


중앙정부가 무너졌다고..


수도가 함락되고...왕이 죽었다고


그 나라 영토를 순식간에 접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진행중인...


아프카니스탄...이라크를 보더라도


전국 지배할수 있는


전력을 유지 할수 없다면...


일부 지방만


점령할 수 있을 뿐이다...


임진왜란 때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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