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인동 찜갈비 먹으러 갔습니다.

 

대구의 동인동에

찜갈비 골목이 유명하더군요.

 

 

 

 

오늘 간 곳입니다.

 

 

 

사방이 다 찜갈비 식당입니다.

 

초행길이라 어느집이 어떻고는 모릅니다.

 

다만 현지인이 추천한 곳입니다.

 

 

밑반찬은 소박합니다.

 

 

 

쇠고기 갈비찜입니다.

 

사실 처음 보는 거라 많이 놀랬습니다.

 

많이 당황 했습니다.

 

진짜 의외였습니다.

 

음식은 보기에 이뻐야 한다는 통념을 완전히 깨고...

 

 

 

그런데 한두 숫가락 먹어보니...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매운맛으로 신청했는데 그렇게 매운지는 모르겠습니다.

 

매콤하니 괜찮더군요.

 

씹어보니 졸깃한 게 입맛을 돋웁니다.

 

 

 

 

 

 

 

배가 고팠는지, 맛이 너무 있었는지

 

벌써 다 비워 버렸네요...

 

양념이 강하여 식사하기는 좋습니다.

 

국물에 밥 비벼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