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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야생화...동물/■3월

3.머위[식용] - 털머위[독초]

by 사마르칸트 2017. 2. 25.






주로 음지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지하경이 사방으로 뻗으면서 퍼져나간다.


근경은 짧고 여기에서 많은 땅속 가지가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지고 끝에서 새순이 나온다.


이른봄 잎이 나오기 전에 근경 끝에서

꽃줄기가 나와서 많은 두상화가 달린다.


암꽃과 수꽃은 각각 다른 화경에 달린다.

암꽃이 달리는 화경은 꽃이 핀 다음 키가 커지지만

수꽃이 달린 화경은 그리 자라지 않는다.


꽃이 진 다음 근경에서 돋은

잎은 잎자루가 60cm 내외로 길게 자라고

지름이 1cm 정도로 된다.


산골짜기 물가의 다소 습기가 있고

 비옥한 곳에서 자라는 것은 잎자루가 길게 자라고

 잎의 크기도 지름이 30cm 이상 자라지만,


건조하고 메마른 곳에서 자라는 것은

 잎자루도 짧고 잎도 작다.


따라서 좋은 환경이 있는 곳에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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