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리산으로 갔네요...
뱀사골 코스로 지리산을 올라보기 위해..
-그런데 어찌나...
사람이며...자동차며...
그냥 도심지를 옮겨 놓은 듯...
-지리산 골짜기가
시장통이 된지 오래 된듯...
-국립공원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여느 산보다 더 인간들이 북적이는...
-온 골짜기가..
식당이며... 민박이며...
캠핑...물놀이...
-국립공원이란게...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인간들을 차단한 영역인데...
이곳은 그런 의미와는 거리가 멀었다...
-차라리.....
근처에 캠핑장, 물놀이 장을 따로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요즘 뱀사골은
산을 볼려고 오는 사람들은
접근 하기 힘들 것 같네요...
-주차 할곳도 없고..
-할수 없이 실상사에 들렀네요...
-여기는 한적하네요...
-별로 인기가 없는듯...
오히려 한적해서 좋네요...
-실상사를 구경하고...
나오자...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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