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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 -POP1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The Isle of innisfree

by 사마르칸트 2013. 7. 12.

 

 

 

다른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 올려 봅니다.

 

Sung By Charlie Landsborough

 

 

 

 

 

 

I've met some folks
Who say that I'm a dreamer
And I've no doubt
There's truth in what they say
But sure a body's bound to be a dreamer
When all the things he loves are far away

And precious things
Are dreams unto an exile
They take him o'er
The land across the sea
Especially when it happens he's an exile
From that dear lovely Isle of Inisfree

And when the moonlight
Peeps across the rooftops
Of this great city
Wondrous though it be
I scarcly feel its wonder or laughter
I'm once again back home in Inisfree

I wonder o'er green hills
Through dreamy valleys
And find a peace
No other land would know
I hear the birds make music fit for angels
And watch the rivers laughing
As they flow

And then into a humble shack I wander--
My dear old home--
And tenderly behold
The folks I love
Around the turf fire gathered
On bended knee
Their rosary is told


But dreams don't last
Though dreams are not forgotten
And soon I'm back
To stern reality
But though they pave
The footways here with gold dust
I still would choose
My Isle of Inisfree
 

 

 사람들은 나더러

몽상가라고 말하는데

나 역시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해.

사랑하는 모든 것들과 멀리 떨어져 있게 되면

사람들은 몽상가가 되는 것이지.

 

그리고 소중한 것들이

멀어지면 꿈이 되고

그 꿈이 바다 건너 어디론가

우리를 데리고 가면

특히 아름다운 이니스프리 섬에서

우리를 데리고 온 것이라면...

 

달빛이 이 거대한 도시의

지붕 사이로

엿볼 때면

그것도 경이로운 것이긴 하지만

난 경이로움이나 웃음을 거의 느낄 수 없고

다시 이니스프리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네

 

나는 꿈 같은 계곡을 지나

푸른 초원 위를 돌아다니며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평안을 찾게 된다.

난 천사들이나 들을 수 있는 새소리를 듣고

강물이 흐르면서 웃음짓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는 나의 옛집인

오두막으로 들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토탄불 주위에 둘러앉아

무릎꿇고

목주기도 드리는 모습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꿈은 사라지고

비록 꿈을 잊어버린 건 아니지만.....

이내 준엄한

현실속으로 되돌아 오게 되지

사람들이 다니는

이곳의 길거리는

금빛 흙으로 포장되었지만

그래도 난

이니스프리 섬으로 돌아가게 되지 [멀뚱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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