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함양의 대봉산으로 갑니다.
황석산의 아래쪽에 있네요...
그런데 접근로가 좋지를 않네요...
-대봉산 생태숲이 등로로 좋은데..
이번에 가보니
한창 공사중이고...2020년에 산삼엑스포 한다고
출입을 통제하더군요..
산삼을 심어 놨다나...
-원통재로 갑니다.
원통재로 가면...감투산이 처음나타나는데..
치고 올라가는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차를 가지고
원점회귀 하기에는
마지막에 체력적인 부담이 남습니다.
-일단 감투산을 지나고
고개를 두어개 넘는데...
인적은 없고...
나뭇잎은 수북이 쌓여있고...
살아있는 식물이 드물군요...
완연한 겨울 분위기입니다.
너무 재미 없어 고개만 넘다가 돌아옵니다.
-나뭇잎이 너무 쌓여 있어
미끄럽네요..
특히 내리막에서
바닥이 보이지 않으니...몇번이나 미끄러질뻔...
위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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