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데...
동네 할머니들이
보리수 열매를 한가득 팔고 있었다.
한 봉지 정도 사가지고 왔는데..
마땅히 먹기가 그래서...
담금주를 사다가 부어 놓았다.
최근에 개봉해서 마셔보니...
맛과 향이 일품이었다.
살짝 붉은 색깔에...
은은한 향기가 났다.
한통을 다 마셔 버렸다.
올해도 보리수 술을
좀 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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