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에는 축제가 많은데...
봄에는 양귀비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일 축제가 있습니다.
-갈때는 북천역을 찍고 가는 게 좋을 듯...
-그냥 북천 축제장을 찍고 갔더니...
북천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안내되었고....
몇 백미터 정도를 걸어가야
북천역이 나오고...
그기가 메인 축제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축제장의 메밀이 좀 말랐더군요...
학교 근처의 메일밭이 아주 싱싱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듯...
-매년 가보지만..
규모는 크져가는데..뭔가 아쉽네요...
-관광지를 만들때...제일 중요한게
스토리 텔링입니다.
-즉, 지구 반대편에 있던 사람도
이 동네의 이야기를 듣고...
꼭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스토리야 만들기 나름인데...
독창적일수록..
지구에서 단 하나의 이야기 일수록 사람들은 열망합니다.
-그냥 저곳에 가니...이 걸 심었네...
우리도 심어 놓자...는 식으로는
축제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곳에는 이런 행사를 하네...우리도 하자..
이런식의 축제는 의미도 없고..
오래 지속되기 힘듭니다.
-좀더 연구해서...
보다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동의 북천 하면 떠오른 것은?
-가장 토속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사람들이 열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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