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선착장에
물떼새 한마리가 있다.
어디 가지도 않는다.
놀라면 날아갔다가..이내 다시 돌아온다.
왜?
사진을 편집하다가 알았다.
이 놈이 눈치를 보다가..
이리저리 쏙쏙...
지렁이를 빼먹고 있었다는 것...
사람은 무서운데..
지렁이 맛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고..
아마 오늘도 선착장에서
열심히 먹이사냥 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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