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몹씨 추웠다.
오전에 우포늪에 들렀는데...
생명체가 없는 듯 했다.
우포늪의 단점이
수심이 얕아서...여름에는 쉬이 더워지고..
겨울에는 대부분이 얼어 붙는다는 것...
새들은 잘 보이지 않는 양달에 숨어서 자고 있다.
오후가 되어야 움직일 것같다.
새들의 개체수도 적다.
우포늪의 겨울은 새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우포늪을 둘러보지만...
춥기만 할뿐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주남저수지로 넘어 왔다.
여기는 그나마 나은 듯 한데..
역시
추운 날이라 새들의 움직임이 훨씬 적다.
하루 종일 자거나...
양달에서 열심히 먹기만 할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오늘은 추운 겨울을 버티는
어려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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