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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야생화...동물/■12월

아주 추운 겨울날...주남저수지 풍경...

by 사마르칸트 2019. 1. 2.


이 날은 몹씨 추웠다.


오전에 우포늪에 들렀는데...

생명체가 없는 듯 했다.

우포늪의 단점이

수심이 얕아서...여름에는 쉬이 더워지고..

겨울에는 대부분이 얼어 붙는다는 것...

새들은 잘 보이지 않는 양달에 숨어서 자고 있다.

오후가 되어야 움직일 것같다.

새들의 개체수도 적다.

우포늪의 겨울은 새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우포늪을 둘러보지만...

춥기만 할뿐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주남저수지로 넘어 왔다.

여기는 그나마 나은 듯 한데..

역시

추운 날이라 새들의 움직임이 훨씬 적다.


하루 종일 자거나...

양달에서 열심히 먹기만 할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오늘은 추운 겨울을 버티는

어려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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