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어디 갔니...주남1

-설 연휴 시작인데...

비가 내리네...쩝...

사진이나 올려야 겠다.

-오랜만에 주남에...

오전에 도착하니...

찬바람이 쌩쌩...너무 춥다.

두루미 먹이터로 가보니..

어 다들 어디갔지...아무도 없다.

오늘은 허탕인가...

벌써 떠났나..

잡생각에 저수지를 둘러보는데..

왠일로 저수지 안에서 발견했다.

한쌍...

오후에 다시 먹이터로 가보니...

언제 왔냐...

두루미가 나타났다.

오전에는

날씨가 추워서 두루미 떼가 흩터진 것같다.

오후에는 열심히 모여서 먹이를 먹는다.

-요즘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사진이 너무 형편없어..

너무 저렴한 렌즈탓인가..

뽐뿌를 받고 있다.

설 지나고 렌즈나 하나 질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