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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Computer-IT

PC가 또 애를 먹이네요...

by 사마르칸트 2019. 12. 7.

-PC를 사용한지 참 오래되었다.


-오래전에 386 PC를 사용한 적이 있다.

필립스에서 만든 건데...

당시 80년대 300만원 정도 한다고 했다.

당시에 하숙비가 한 5만원 했나...

지금으로 치면...수천만원짜리 였을 것...

우리집 형편에 직접 산 것은 아니고..

서울 어느 부잣집에서 쓰다가 준 것이다.

A드라이버로 프로그램을 깔고..

바둑 두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산 PC는 펜티엄노트북이었다.

당시 한 250만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처음 돈 벌었을때..카드로 긁었다.

지금으로 치면 한 천만원 하는 것 이었을 것...

당시에는 전화선에 연결하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전화세가 수십만원 나왔다는 것...


-이후 수도 없이 많은 데탑이랑, 노트북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조립PC를 사용한다.

인터넷으로 PC부품을 고르고...조립을 신청하면...

택배로 날아온다.

첨에는 상당히 좋았다.

맘에 드는 부품을 써 볼수 있으니...


-근데...이런 제품을 오랜 기간동안 사용해보니...

조립 PC가 문제가 있다는 것....


-3-4년에 한번씩 고장이 난다.

어디 한군데 문제가 생긴다.

출장기사를 부른다....

그러면...들림없이 메인보드 이야기를 한다.


-이전에는 무거운 데탑을 들고...동네 수리점을 다녔는데..

요즘은 몇만원 더 주고 그냥 기사를 부른다.

그런데...그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실 부품 고를때...메인보드는 아주 신경 쓰서 고른다.


-주로 하는 작업이 사진편집이라...

속도 보다는 안정성이 좋은 보드를 고른다.


-처음에는 인텔보드를 많이 사용했다.

인텔 보드가 내구성이 좋다나...


-모든 부품은 최신 제품이 아닌...

이미 검증된 약간 아래의 제품을 고른다.


-메인보드가 고장이면...가격이 상당히 올라간다.


-근데...웃기는게..

어떤 놈은 보드를 갈지도 않고..수리했다고 들고 온다.

CPU 쿨링팬이 너들 한 체로...


-조립PC가 맛이 갔다.

할수 없이 전에 사용하던..수리한 PC를 켜 봤다.

이것도 전원만 들어오고..메모리로 안 넘어 간다.

온갖 경고음이 다양하게 들려온다.


-이것저것 따져보니...

조립PC를 사용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었다.


물론 꼭 최신 부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모를까...


나같이 사진편집 정도 하는 유저는..

물론 수천장의 사진을 편집하니..

낮은 사양으로는 안된다.


-비용을 이것저것 다 따져보니

브랜드 PC가 더 나을 것같다.

죽 검색해보니..HP것이 제일 낫다.


-사양이 다양하게 나온다.

-시스템이 상당히 안정적이다. 최적화되어 있다.

-더구나...따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윈도우가 정품으로 지급된다.


-가격을 따져보면..차라리 브랜드 PC가 낫다.

왜냐하면...조립PC의 부품은 부품마다 이윤이 붙어 있다.

대기업은 대규모로 저렴하게 구입한다.


-올인원 PC도 좋다.

-업그레이드 지랄 이런 것 안한다면...

-책상이 넓어진다. 깔끔해진다.


-조립 PC들이 다 고장이라...온집안의 PC를 뒤져보니...

10년전에 사놓은 HP 올인원 PC가 있다.

이 글도 이 PC로 작성중인데,

미칠 정도로 너무 느리다.

어쩔수 없지...


-하드를 SSD로 봐꾸어 보았다.

원래는 윈도우8이 깔려 있었는데,

윈도우 10을 깔았다.

HP가 좋은 점이 자동으로 정품으로 인식되었다.

정말 안정적이다.

약간 빨라졌다.


-윈도우10...정말 좋네요...깔기도 쉽고...

USB에 설치해서 깔면...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잡아주네요...


-안정성면에서는 브랜드 PC가 더 좋다.

각종 비용문제를 따져 보면

브랜드 PC가 더 낫고...


-그러고 보니..조립PC를 수리해서

다시 써 본일이 별로 없다.

고장 날때쯤 되면...이미 부품들이 노후되어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수리비만 날렸다.

그냥 새로 사는 게 더 나을 듯...


-그중에서도 HP것이 가성비가 제일 나은 것 같다.


cf)이틀후에 기사가 고쳐왔네요...

한 20만원 들었는데...

잘 고쳐졌네요...

고친 컴으로 글 쓰는 중...

아주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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