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마스크 때문에 난리라...
한번 만들어 봤네요...
인터넷 뒤져보니...
제일 못 만들었네요..
손재주는 없고...미안해요.
급할때 만 이용해 보세요.
-스츠트 타올을 1/4 잘라...
반으로 접고...
윗단, 아랫단을 접어 기웠어요...
-스테플러로 하면...몇분만에 만들수 있어요...
스테플러를 못 찾아서...참...
실로 기우는데...
바늘이 안들어 갈 정도로
단단합니다.
아주 힘들었네요..
고무줄이 없다면...
신발끈,노끈부터 해서...
집안에 있는 끈모양의 온갖 줄을
이용할 수 있다.
남자가 빨리 만들다 보니...
모양은 더럽지만...쓸만합니다.
인터넷으로 고무줄을 좀 주문했어요...
여러 곳에 쓰기 좋은...
-그러면 왜 스포츠 타올을 이용하는가...
사실...일반적으로 직조된...면은 ...
바람이 술렁술렁... 별로 치밀하지 않아요...
-면이 싸기 때문에, 면을 많이 이용하는데...
-스포트타올은 아주 단단하게 직조되어...
왠만한 마스크보다... 차단성이 훨씬 좋습니다.
[물론 과학적 테스트는 없음]
-정전기 처리된 필터...사실 믿을수 없습니다.
호흡하기 좋게...얇게...
1회용으로 쓰기 좋게...싸게만들려고...
얇은 필름에 구멍을 뚫은 것으로 보이는데..
-정전기처리라...
정전기...몸에 아주 많습니다.
특히 화학섬유로 만든 옷은 정전기 발전소입니다...
초등학교때 하던 정전기 놀이..
책받침으로 머리카락 올리기...
-그 얇은 필름이 얼마나 차단효과가 있을지..
참...
왜냐하면...사람의 호흡은 거칠기 때문...
-과거에는 병원에서도...
모두 면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좀 질긴 천으로 만들죠...
-천원짜리 마스크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건 좀...
cf)소독은...
행주 삶듯이...푹 삶아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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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경우 생존력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대변에서 4일,
실온의 호흡기분비물에서 7일,
실온에 있는 희석하지 않은 소변과 사람 혈청에서 7일,
현탁액에서 9일, 물, 토양에서 60일,
유리, 금속과 같은 딱딱한 표면에서 1일 이상,
건조한 환경에서 6일간 생존가능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금속이나 플라스틱 표면에서 최대 7시간 생존 가능,
온도와 습도가 낮을수록 생존 안정성 증가,
20℃ 습도 40%인 실험적 환경에서
48시간 이상 생존,
30℃ 80%의 습도에서 8시간,
30℃ 30%의 습도에서 24시간생존(이후 생존능력 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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