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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이야기/ -거제권

한산도-화도권 방파제 탐방기

by 사마르칸트 2013. 6. 30.

 

 

한산도권 섬인

 

화도쪽의 방파제에 놀러 갔었습니다.

 

낚시꾼들이 거의 안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급하게 오느라

 

촬영 장비를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네요...

 

심지어

 

휴대폰조차도... 거참

 

 

분위기는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수심이 좀 얕습니다.

 

 

도착하니 중들물이 진행 중이었는데

 

집어등을 켜니

 

잡어가 좀 보입니다.

 

볼락이 한마리씩 무는데

 

폭발적인 입질은 아니고

 

상당히 예민하게 입질합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말소리 때문인것 같네요...

 

 

집어등을 켠지 1시간쯤 지난 후

 

집어가 되었는지...

 

불빛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루어 웜채비에는 입질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청개비지그 채비가 가장 좋았고,

 

청개비 장대 채비에 잘 올라왔습니다.

 

역시 근거리

 

볼락 공략에는 장대채비가

 

가장 위력적입니다.

 

 

사이즈는 손바닥정도 작은 놈들이 주류입니다.

 

사이즈 큰 놈은 불빛 너머 어두운 곳을

 

장타로 치니

 

간혹 올라옵니다.

 

큰놈들은 불빛에서 좀 멀리 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손 안탄 흔적이 보입니다.

 

사이즈가 손바닥은 될 듯한

 

게가 올라오고

 

갑오징어도 떠 다디고

 

제법 큰 새우들도 있습니다.

 

잡은 볼락으로 회를 뜹니다.

 

양이 제법 됩니다.

 

4명이서 즐겁게 먹습니다.

 

 

오늘도 잠시 짬을 내서 간

 

한산도권 방파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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