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삶의 지혜/■Medicine & Health

5억 - 80만원 ;과연 우리의 미래는?

by 사마르칸트 2014. 3. 29.

 

한겨레 신문기사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0291.html?_fr=sr21

 

기사내용에 따르면..

 

연예인 안모씨가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 했는데...

치료비가 5억 정도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한 결과,

2012년 기준 지주막하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

총 진료비는 1인당 평균 420만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76% 정도인 340만원을 부담했고,

본인 부담금은 80만원 정도였습니다.

 

 

즉, 현재 국민의료보험 체계하에서

뇌혈관질환 환자는

평균적으로 80만원을 부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나 보험이 안되면 420만원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상급 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비등등

여러가지 합해지면

몇 배 오를수는 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1-2천만원 선이면 해결 가능할것입니다.

 

물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5억과 비교 한다면...

 

 

-미국에서 911 앰블란스 부르면 수백만원 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짜입니다.

그래서 수험생도 이용하고, 연예인도 이용하고,

어떤 사람은 택시 비슷하게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이것이 영리 의료의 극단적인 모습입니다.

 

보다 좋은 시설,

보다 좋은 써비스를 내세우며

의료비는 천정부지로 솟을 것이며,

영리의료의 끝은 개인 파산입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왠만한 가정은 파산하거나

평생 의료비를 할부로 갚아야 할것입니다.

 

-내용의 비약이 아니라,

당면한 미국의 현재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선택은 아주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절대로 영리 의료로 가지 못하게 막아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식, 안되면 영국식이라도 가야합니다.

 

이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선택할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일례로

우리나라..현재

산에서 발목 접질려서 못걷겠다고 전화하면

헬기 날아와서 제일 큰 병원으로 실어줍니다.

 

헬기 한번 뜨면 기름값 수백만원 어치 듭니다.

그리고 공짜...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미국은 얼마 드는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