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른 재즈미카페...

 

횟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재즈미카페에 갑니다...

 

한 3년 되었나요...

 

 

오랜만에 왔는데도

 

사장님께서 알아보시고 반가워하십니다...

 

 

오디오 시스템이 약간 변했네요...

 

 

사장님께서 약간 소리를 바꿨다고 하시는데

 

소리가 참 곱습니다...

 

이전 보다 소리가 낮께 깔리고

 

편하고 진하게  바꼈습니다...

 

 

여러 음악을 청해서 듣고 있으니...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볼륨을 조금 올려보니...

 

공간에 꽉 찹니다...

 

 

겨울에 정말 좋은 진공관 파워들...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납니다...

 

 

사장님께서 권유해주신 맥주...

 

아일랜드 맥주인데...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오늘은 겨울 바닷가에서 소주한잔 걸치고

 

카페에서 커피랑....맥주랑,,,

 

진한 음악과 함게 겨울 밤이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