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낙조...낙조팬션에 머물다...

 

 

낙조팬션에 머뭅니다...

 

사장님 마음씨가 너무 넉넉해서

 

이곳에만 오게 됩니다.

 

 

 

 

몇번째...

 

같은 팬션에...

 

같은 방에 머뭅니다...

 

 

 

이제 해가 져 갑니다...

 

 

점점 떨어지는 태양...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해가 점점 사라집니다...

 

사라지는 건 아니겠죠...

 

중국땅으로 넘어가겠죠...

 

 

 

 

 

점점 사라져 갑니다...

 

땅이 해를 먹어갑니다..

 

 

 

 

 

 

땅이 해를 먹어버렸습니다....

 

 

불이 켜집니다...

 

 

불을 지피고...

 

식사를 합니다...

 

 

 

 

바람에 불꽃이 흩어집니다...

 

 

아름답습니다...

 

 

 

 

아침에 밝아오는 바다....

 

 

멀리 갈것도 없이...

 

방 앞 배란다에서

 

이런 광경을 볼수 있다니...

 

 

참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