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오도재

 

 

바다에서 한이틀

 

놀다보니...

 

육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전에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함양 오도재로 갑니다...

 

 

 

 

여기는 오도재 올라가는 경사로 입니다...

 

보이기는 좋지만...

 

경사가 약 30도 되는 험로입니다...

 

 

 

 

 

 

고개를 올라오면...

 

조그만 더 가면 오도재 입니다...

 

 

 

여기가 오도재입니다...

 

 

 

오토바이꾼...

 

자전거꾼들이 많네요...

 

 

 

산중에 참 잘 지어놨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딜가더라도

 

큰 걱정이 없는게...

 

편의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다는 것....

 

곳곳에 가게며, 화장실...

 

아주 훌륭합니다.

 

 

요즘 산중은 너무나 푸릅니다.

 

생명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기를 좀 받아 가야 겠네요...

 

방안에서 담배만 피지 말고....

 

 

 

 

함양이 볼거리가 많습니다...

 

 

 

경치도 시원하고......

 

 

 

 

 

산신각이 있습니다.

 

 

 

가락국 구형왕에 대한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금관가야는 아닐것이고..

 

고령에 있던 가락국의 왕인것 같네요...

 

신라에게 밀려

 

9만 군사는 아닐 것이고...

 

9만 정도되는 백성과 고령에서 함양으로 후퇴 한 것 같네요...

 

여기서 다시

 

지리산으로 물러나 명맥을 유지 한 것 같습니다...

 

망국의 전설은 언제나 서글픕니다...

 

 

 

 

산시각을 지나

 

망루로 올라갑니다...

 

 

 

남원 인월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함양쪽입니다.

 

 

 

 

누각에 누워봅니다...

 

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바다의 바람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생명이 충만한...

 

아주 깨끗하고 포근하고 시원한 바람...

 

한동안 누각에 더러누워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