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길이 참 좋습니다...
꾸불꾸불한 길을 가다가
탁 트인 곧은 길이 나옵니다...
차를 세우고
방조제 위로 올라갑니다...
한쪽은 바다입니다..
인적이 없는 고요한 호수 같습니다.
뭔가 많은 생명이 있을 것 같은데...
고요하기 그지 없습니다.
바닷물은 탁하고...
뭔가 조그만 생명체들이 분주히
돌아다닙니다...
물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앝은 바다입니다..
건너편은 담수호입니다..
방조제 둑길을 걸어 보아도 좋습니다..
요즘 둘레 길이 대유행인데...
방조제 둑길도 못지 않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너편은 담수호입니다.
베스치는 루어꾼들이 한번씩 돌아다닙니다...
인적도 없고...
새들의 낙원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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