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황이 없어 이전에 갔던 곳을 올립니다.
통영으로 참돔 선상을 갔는데...
좌사리도에 갯바위꾼들을 하선시키고..
날 밝기전까지.....
너울 적은 곳에 정박한 다음...
밤새 볼락 잡다가...
날이 밝아오자...
바깥 재림여에 배를 묶고 참돔 낚시를 시작합니다...
좌사리도 등대섬...
날씨 정말 좋네요...
바람도 거의 없고....
환상적인 날씨입니다.
이미 다른 선단이 낚시 중입니다...
우리배도 재림여에 줄을 걸고...
옆에 있던 배에서 한수 올리네요...
6짜 같습니다....
오늘 조과입니다....
앞쪽 배에서는 8짜가 올라 왔는데...
우리는 배 조황은 별로네요...
제일 큰 놈이 4짜 정도...
철수하고.... 낚시점에서
참돔이랑...돌돔이랑... 회로 먹어보니
맛이 괜찮네요...
돌돔보다는 참돔이 맛이 더 나았다는 기억이...
선장님 왈....
옛날 뱃 사람들은
돌돔은 버리고 참돔만 먹었다나.....????
조금 아쉽지만...
좋은 날씨에 즐거운 낚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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